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또 그 길 시원한 땀을 뺀다.

황와 2024. 5. 20. 21:29
24.5.20 산호천변 데크갈 3바퀴 돌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한일교-통합교-3바퀴-율림교-동사무소-시장통-집
        거리 시간 :  10,840 보, 9.1km, 
        특색 : 오늘도 그 아이들 고기잡이놀이 나왔다. -어제보다는 활발하지 않다.
                  낮에는 무더워도 밤바람 시원하다.  

 

 

저녁밥 먹자마자 또 나간다.

난 정말 밖으로 나가 돌아다녀야 산것 같다.

그래서 난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사는가 

일생에 역마살이 진하게 끼었도다.

다녀야 새로움이 내게 찾아든다.

언제나 창의력, 창의성 하며 성장해 왔기에 

나 스스로 새로움이 없으면 지겹다.

그래서 난 나를 무지한 타향에 던져넣는다.

그래서 적응력이 생기고 남과 부닺히며 이겨 나가고

과학이 그래서 좋고 미술이 재미있다.

 

물소리따라 거닌다.

아랫쪽으로 가면 물소리도 잠잔다.

끈끈한 땀이 배일때쯤이면 스스로 통증이 숨는다.

그래서 즐거움이 돋는다.

운동운 기분좋은 홀몬이 나와 기쁨이다.

고통도 운동으로 기쁨이 된다.

씩씩하게 걷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럽다.

자기가 자기건강을 챙길 줄 알 때 

자립심이 생기는 법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나와 걷는것이 고마운 행위다.

사회를 더욱 활성화있게 만드는 요소다.

그것도 게을러 못하는 사람이 많다.

 

세바퀴째 돌다가 또 어제 변여사 만난다.

함께 대화하며 걷는 것을 좋아하니 맞춰준다.

매우적극적이고 활발한 긍정인이다.

여러사람 소식을 잘 물어다 주니 심심하지 않다.

뒤돌아가 양덕동삼소까지 동행하다가 바래다 주고 

시장통으로 집에 왔다.

1만 800보 약 9km 2시간 반 목표달성했다. 

 

 

5월은 장미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