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제70회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황와 2024. 5. 12. 16:31
24.5.12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제70주년 정기총회 개최하다./264
     장소 :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로 33(3층)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시무실
     참석자 : 창원시관내 종인 약 30명
      축사 : 정호(고문), 승호(부산종친회장)
      원로 : 충주, 동영, 정호, 길호, 기호, 동춘, 병목,    ,  
      귀빈 : 승호(부산종친회장) 희섭(부산종친회 사무국장), 
                동명(함안종친회장) 균찬,  
                재홍(서울종친회 사무국장)   
      화환 : 재령이씨대종회장 웅호,
                모은대종회장 균태,
                부산종친회장 승호, 
                함안종친회장 동명
                김포종친회장 택수 
                진주종친회장 병갑
                경남도재령회 병철
                경남체육회 사무국장 지환 
     기증 : 70주년 기념 떡 : 부회장 웅섭
               기념품(수건) : 균창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제 70주년 정기총회

재령이씨 씨족사의 중심지 마산(창원)에서 

70년 역사 고희연을 열게 된다.

자연히 사재령 선조의 묘소와 분암 유적이 있기에 

수시로 가서 관리하고 보존하는 일을 맡다가 보니

창원종친회 인사들이 재령이씨 종중의 요인이 되어

각종 문사는 물론 중요 유사들로 헌신해 왔기에 

가장 중심적인 지역종친회로 역할을 해 왔다.

그리고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사에 중심지로 

수출자유지역은 물론 국가산업공단지역으로

많은 산업인사들이 취업 경영하는등

전국의 종인들이 곳곳에 살고있지만 

실제 종친회에 나오는 종인은 자꾸 줄어들어 

이젠 얼마되지 않는다.

 

 

 

이제 원로들도 많이 돌아가시고 

오늘도 귀산의 종현(현철) 원로께서도 달포전에 돌아가셨단다.

종친회에 나와 자문위원으로 출입하셨는데

결국 다시 나오시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내가 작년에 자전거로 귀산항에 갔다가

댁을 방문하니 정신을 꼿꼿했으나 가족들은 치맷기가 있다고 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걸 느끼기도 하였다.

종인중에서 내가 가장 나중에 만나뵌 사람이었다.

장례식에도 못가본 것이 미안하다.

예전 내 숙부님 장례에 까지 오신 어른인데

 

 

오늘 회의는 진행하는 순서가 어수선하다.

정확하게 시나리오를 적어서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을.......

선조에 대한 묵념과 재령찬가가 동시에 나오다니 

또 원로종인 소개가 빠진 것도 그렇다.

특히 우리 행사에 호응하기위해 참석한 외부 인사는 다 소개해야했다.

외지에서 보내온 화환도 소개되어야했다.

감사 보고가 예결산 보고 보다 먼저했어야 했다.

그저 암말없이 눈감고 있어야 했다.

특히 여성회원들 모처럼 나왔는데 소개했어야 했다.   

 

 

회장 인사후 

우리종친회 인사로 정호 고문이 더욱 발전하도록 협조하고

종친회 사무실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연구해 달라고 했다.

외부인사로 승호 부산종친회장이 70주년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었고

함안 동명 종친회장은 자립생산된 구찌뽕액 약재를 선물해 주셨다.  

새로 지명되어 승인한 충도 회장의 인사말로 

정성을 다하여 종친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각오했다.

 

종친회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치고 

축하시루떡 자르기로 4분의 대표가 나와서 

박수로 자축하였다.

그 떡은 모두 봉가로 담아서  나누어 주었다.

간담회는 이웃에 있는 합천식육식당에서 

푸짐한 음식으로 길호 아재의 건배사에 따라

함께 자축하였고 함께 담화하며 즐겼다.

각지로 배웅하며 감사와  무사귀로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