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5 함안 가야 인산재 시제 참례하다/264 인산재 시제 (1차) 부 성균진사 모은 선생 부군공 유인 의령남씨 할머니 (덕산재) 자 증 가선대부 예조참판 부군공 정부인 진양하씨 할머니 오집사 : 관호(초), 균태(아), 병택(종), 정환(집례), 동훈(축) (2차) 조 가선대부 홍문관 부제학 행 병조참의 율간 선생 부군공 정부인 부여백씨 할머니 삼헌 : 균태, 장환, 희섭 손 통훈대부 행 합천군수 부군공 숙인 밀양박씨 할머니 삼헌 : 현열, 관호, 갈촌종인 참례인원 : 약 100 명 |
오늘은 충도 차에 실려 인곡으로 나갔다.
재실에 들러 먼저나온 종인들과 인사하고
이내 향산과 함께 성묘길 나섰다.
아침시간이라 계단길 오르자니 무척 호흡이 가빠진다.
산소주변 정리해 두었다기에 둘러보니
멧돼지들 발자국이 뛰어 놀았다가 갔다.
모은선조께 먼저 성묘하고
모은할배 묘소도 잔디가 파헤쳐진 모습이다.
단아래 율간선생 묘소는 전에
참나무 굵은 뿌리들이 많이 있었는데 베어 없앴다.
다 같이 성묘하고
아래단에는 합천군수 갈촌 선생 묘소
묘비에 이끼가 끼어 글씨를 알아볼 수 없다.
종인들과 이야기하며 성묘했다.
내려오는길이 가팔라 조심조심 내려왔다.
다리병 환자가 고지 다녀온 것도 내 정성이다.
정환 종인의 집례로 시제 진행했다.
용섭 종인이 찬창하며 장의 역할까지 다하니 차질이 없다.
초헌은 관호 종손이,
아헌은 균태 모은종회장이,
종헌은 병택 종인이,
축은 동훈 사무총장이 역할맡아 진행했다.
엄숙히 잘 진행했다.
덕산재 시제는 원래 덕산재로 옮겨서 지내왔으나
참례하는 종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에는 인산재에서 합제하를 시도했다.
첫 시제는 모은공과 참판공 부자를 모시고
두번째 시제는 율간공과 갈촌공 조손을 모시는데
율간공 시제는 율간공 종인인 균태가 초헌을 맡고
아헌, 종헌은 다른 종인이 맡았고
갈촌공 시제는 갈촌공 종인 현열 아재가 초헌을 맡았다.
아헌 종인은 다른 종인이 맡았다.
제사를 다 마치고 이어서 모은공파 임시대종회가 열렸다.
균태 회장이 금년도 맡고 난 후 여러가지 진행업무를 소개하는데
경덕사 재사 기왓장 누수를 개수하였고
경덕사 건물 모든 목재에 니스칠하고
벽지를 다시 바르고 전선을 교체하였고
모은공 산소를 사토하고 주변 나무를 베어내서 환하게 정리하였단다.
그와 각종 부지관계와 경비내역을 소개하고
우선 균태회장이 대납하고 있으나
삼종파에서 관리금을 부과하여 거출해야한다고 아야기했다.
결정은 모은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위임하고 끝냈다.
이어서 점심식사를 나누며 종인과 우의를 다졌다.
돌아 헤어지며 서로 안녕을 빌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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