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6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 시원했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마산어항-3.15해양누리공원(반환)-한일로타리-집 거리 시간 : 17.0km, 2.0시간, 혼자 특색 : 해양누리공원 분수쇼, 인도교 천연색네온빚 무더위에 밤 동풍으로 무더위가 약해진다. |
저녁은 내가 살아나는 시간
저녁 숫갈 놓고 바로 자전거에 올랐다.
가다가 간단한 식빵 하나 사고
남항을 향해 달린다.
저녁 바람이 확실히 시원하다.
사람들이 모두 바닷가로 몰려 나온다.
오동동 해안공원에 가니 벌써 벤치는 다 찼다.
계속가도 합포해변공원에도 자리가 다 찼다.
계속 달려 해양누리공원에서
춤추는 물 분홍빛 물빛 아름답고
무지개색으로 바뀌며 발레를 춘다.
분수놀이 사람이 많으니 공연을 한다.
다시 공원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며
부부동행 가족들이 많고
강아지 가족들이 많다.
주변에 강아지 분변도 보이나
사람을 위해 산책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를 위하여 사람이 끌려나온 꼴이다.
해양누리공원의 야간 불빛이 호화롭다.
물그림이 길게 끌려 대칭화가 된다.
가족끼리 나와 즐기니 행복해 한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빠른 속도로 오간다.
국화꽃 불빛도 아름답다.
시원한 바람을 안으며 다시 돌아온다.
마산어항 적백등대에 시원함 기대
오늘은 백색등대에 올라 시원함 만세불렀다.
관통하는 바람이 바람이 세다.
돌아나와서 다시 산호동해안로로 달렸다.
바람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어
가슴에 바람이 안겨든다.
시원한 밤 피서다.
집에 돌아오니 갑자기 땀이 솟는다.
자전거 내리자 마자 지옥이 된다.
약17km 기분좋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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