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제69차 정기총회 참석

황와 2023. 5. 14. 18:48

 

23.5.14 창원종친회 제69차 정기총회를 종친회관에서 개최하다./264
        장소 :  남성동 우체국옆 재령이씨회관(3층) 
        참석자 :  총 24명 (밀양초동 이태호(생원공파) 내빈외 우리 종인 23명)
                       회장 완섭, 수석부회장 충도, 사무국장 병돌, 
        간담회 : 합천식육식당 : 12명 ,  기념품 수건 : 이완섭 기증 
         화환 : 대종회 웅호회장, 생원공파 승호 회장      
         추기 :  오후 함안종친회 잔치 : 담안 모은종택에서 개최 일부 참가차 출함안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정기총회 제69차 총회날이다.

재령이씨가 집중적으로 많이 사는 곳

그 중심도시가 창원으로 

진주, 함안, 밀양사람들이 산업도시 창원에 모여 사니

매우 큰 종친회로 일찌기부터 재령이씨 화수회를 결성하고

종족간 돈목과 숭조정신을 일으킨 곳이다. 

우리 선조중 이름난 가문으로 명문의식을 앞장선 도시였다.

그래서 재령이씨 대동화수회가 여기서 태동하였고

그 조직이 이어져 재령이씨 대종회로 이어졌다.

지금도 밀양 조음의 경덕사와 추원재 성역화로

종중사의 중심역활을 수행하는 것도 

창원종친회의 종문의식에서 출발했었다.

 

 

예전 1950년초 초창기에는  해방과 동란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회관도 없어도 서원곡에 모여 회처를 하며

 야외에서 종친끼리 어울려 같이 음식을 나누고

장구치며 노래하며 일가의 동질감을 서로 나누었었다.

이를 시초로 매달 원로들이 모여 이사회를 개최하고 

종사를 의논하는 행사를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으니

이는 어느지역 어느 성씨보다 독특한 종친회 행사였다.

이렇게 이어온 창원종친회의 선도적 역사

초대 이현정 대동화수회장 부터 

이수헌 회장때 대동종보 기획하여

이규섭 회장때 대동보 발간하고 

그 보사의 중심에 학서, 벽사 두 분께서 족보 발간 주무로 헌신했으며 

이어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종사를 잘 이어왔다.

최근 경덕사 성역화 사업도 

우리지역 종장께서 문맥을 이어 역할을 다하니

종중사의 주간을 이어오고 있고 

도유사 및 유사 모두 사당 삭망 분향점촉하니 

시조공 향촉행사를 잇고있는 종친회다.

 

 

 오늘 나오는 종친들 겨우 24분

사람수 만큼 시들어가는 기분이다.

실제로 많은 종친들이 시내에 살고 있지만

관심 없으니 찾을 줄 모르고

그들은 핑게로 몰라서 못 갔다고 하겠지 

조상의 영역이 도시개발에 들어가

보상금이나 많이 타서 부유한 종중들은

오는 사람마다 격려금 지급하면 몰려 올런지

우리는 그런 음덕도 갖지 못하니 가난하다.

오늘 특별히 생원공파 초동 사는 태호 아재가 참석하여

감사의 박수 받았고

평소 나오지 못하던 전회장 경호 아재 부인께서 참석하고

고 현섭 전부회장의 아지매도 참석하니 대 환영이다.

특히 일호 아재와 일섭 종친도 모처럼 참석했다.

다른 분들은 매월 이사회 마다 참석하는 인물들이다.

 

개회하고 국기배려, 선조에대한 묵념

회장인사 간략히 하고 오늘 함안종친회 행사와 겹침 이야기했다.

충주 고문의 축사로 간단히 개식하고

감사보고로 성섭 감사가 보고하고

경과보고, 결산심의 소개 무사 통과

기타사항으로 회칙개정 금년도 임원개선이 없으므로 일사천리 진행

약 반시간 만에 총회를 마치고 

간담회 장소로 합천식육식당으로 안내되었고

일부 함안재령이씨축제 참가자는  동승하여 

담안 모은종택으로 출발하여 떠났다.

오늘 제법 큰 함안 재령인 행사가 이루어 진다고 

절반이 동참한다고 참여했으나

난 다리가 성하지 못하여 참여에 사양하였다.

일가끼리 간담회 만나니 모두 반갑고 넉넉하였다. 

 

 

재령찬가 제창

 

선조에대한 묵념

 

완섭 회장 인사

 

충주 고문 축사

 

성섭씨 감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