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18 경덕사 재령군 숭모비 수비행사 평가 간담회 열다./264
시간 : 11:00-15:00 장소 : 경덕사, 다원정, 재양서당
참석자 : 서울 - 웅호, 일환, 병옥, 재홍
부산 - 병옥, 균태, 승호, 재철, 재섭
창원 - 동영, 나, 병목, 병돌, 웅섭, 장환
진주 - 찬환, 웅환, 용섭
함안 - 정환, 병수, 동훈,
지난 5월5일 재령이씨 시조할아버지
고려 문하시중 재령군 숭모비 수비행사와
경덕사에 위패 모셔진 4선현
재령군, 상장군공, 중랑장공, 사재령공에 대한
춘계향례를 전국종인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최고 선조의 숭모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가졌다.
특히 외부 손님으로 각성씨별 지역 종중회장과
밀양군 관내 지역대표까지 모셔 행사했다.
당당하게 시조공 재령군숭모 대비와
경덕사 건립 유공자 수당공과 수헌공 비가
경내 외삼문 밖에 장엄하게 서 있다.
이행사를 기획하고 비문작성하고
수비공사 진행,
외부인사 초대 및 식장 설치
각종 시설 기구 점검
식사준비 접대 까지
그 절차에 관여한 공로자 모여
성공행사에 대한 고마운 반성회와 평가회
경덕사에 모여 멀리서 가까이서 만나 손잡는다.
모두 수고했다는 말이 인사다.
온 김에 경덕사 사당에 배알 분향하고
보통 때 초헌 또는 3헌으로 마치나
오늘은 7헌까지 불러 올려 잔 드렸다.
모두 넉넉한 맘으로 조상을 뵈옵는다.
자리를 옮겨 밀양 명소맛집 다원정 찾으니
산외면 들판 산내천변 둑아래
대추밭농원 속에 숨은 소고기집
줄지어 둘러 앉아 잔따르고
수차례 건배사 축배를 든다.
웅호 회장과 동영 추원재회장의 인사말과
이번 성공인사들의 축하 칭송인사 줄 이었다.
생고기 지글지글 굽고
허전한 배 육림으로 채우니 만복이다.
순배가 몇 번이나 돌았는지
양주가 두 병이나 따서 빙빙 돈다.
자진해서 귀한 선물주가 훙취를 돋운다.
아마 거금 즐겁게 쓰고 기뻐한다.
거기서 1차 외지 손님 보내고
서울 회장단과 창원 부산팀들모여
경덕사 구내로 돌아와
재양서당에 앉아 평가회를 가졌다.
순번따라 소감듣고 여러가지 발전방향 듣는다.
나중에는 자연히 자리를 떠날 발언때문에
어색한 분위기 일었으나
현재 사항 모두 그대로 힘을 합쳐
경덕사 성역화사업 완수하자고 합의하고 떠났다.
일가끼리 만나 얼굴 붉히지 않으니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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