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31현당재단이사회 참석하다./264
현당재단이사회에서 호출이다.
지난해 결산추경 회의가 벌어졌다.
오래간 만에 모임없어 모였다.
산박골짜기가 환하게 밝다.
숲속로를 올라가니 숲속에 섰다.
아이들 숲속도서관 하얀 서가가 예쁘다.
정 의장과 오솔길 처음으로 올랐다.
아이들 발자국소리가 숲길에 숨어있다.
매실알이 꿈이 되어 커간다.
고염나무 감꽃이 바닥에 깔려 하얗다.
아침 상쾌한 공기가 아이들 본 느낌이다.
추경안 올려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아이들 줄고 교사들 준 결과
결산수치 줄어들고 조정되었다.
그대로 통과하고
기타 자람터 현안 협의했다.
소방관리 관계 큰 애로다.
서로 제안해서 원만히 해결하도록 합의했다.
함께 아이들 급식으로 식사나누고
마당끝까지 배웅받으며 나왔다.
장애유아와 일반유아 자람터
숲속에서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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