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함안종친회 한마음 축제 참석 및 창원종친회 정기총회 준비 완료

황와 2019. 5. 17. 22:48

19.5.17 함안종친회 한마음축제 축하하고 우리 창원종친회 정기총회 준비했다./264



함안종친회 한마음 축제 축하단 꾸렸다.

창원종친회 내일 준비 미루고

나와 벽사 고문, 병목부회장, 장환 도유사

뭉치는 사람이 매양 뭉쳐진다.

우리 이름난 선조 모은공의 터전

망목절의(罔僕節義)를 지킨 선조의 땅 함안이다.

고려동이 바로 우리 조상의 터전이다.

전국 재령이씨 약 80%가 모은공 후손이다.

그곳 사람들 모여 오늘 잔치를 벌인다.

각읍면 군민 재령이가들 모여든다.

입곡군립공원 운동장 마당으로

푸른 숲속 입곡저수지 둥근배 매였다.

온통 연못을 감도는 데크로드 공사중

자연미 공원을 인공으로 꾸며댄다.

산위로는 물 자아올려 인공폭포 흐르고

멀리선 뻐꾸기 소리 산너머 가고

온통 운동장 주변이 주차장이 되고만다.



함안군수와 모은 대종회,

창원 부산, 서울 대표단이 본부석을 차지했다.

함안 인구의 3분지1 인구가 우리일가다.

텐트 밑에는 지역별 늙은 하매 할배들이 죽차지다.

수박 고장이라 수박을 많이 내 놓는다.

달콤한 함안수박을 선전하고 있다.

11시경 축제는 시작되었다.

함안종친회 이동명 회장의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에 우리도 일어서 축하해 주었다.

접수대에서 축하금 10만원으로 등록했다. 

모은 선조의 충절혼을 조근제 군수가 꺼낸다.

재령이가와 함안조가는 서로 어울려 살았다.

서로 남인(南人)집안이라 연비가(聯臂家) 되어

사위 되고 며느리 되고

축하해 주고 축하 받고 

조씨 군수가 자랑스런 우리 조상문화를 드러내 준다. 

충절 의식으로 함안군정 도와달라고 했다.

 


다음은 이영호 모은대종회장이 축사를

이균태 아라 사장이 고향 다듬고

무대엔 가수 나와 노래 시작했고

쇠고기국밥 떡과 고기 과일

모두 먹고 나니 배가 부르다.

모두 노인들이니 흥을 불러도 썩 나서지 않는다.

각지역 읍면 이름아래 인맥이 통한다.

고향 온 사람들 평화로운 맘이다.

일가가 그래서 좋다.

돌아올 때는  동명 회장 특별선물 

구지뽕액즙 외지 손님에게 들여준다.



우리 종친회 준비 생각에 

일찍 떠나와  밀양경덕사로 가서 

경덕사 엠프와 사회대 찾아 싣고 

2시 반경 종친회관에 오니 

모인 종인은 모두 6명 

일거리가 눈에 보이니 모두 거든다.

한쪽으로 책상 쌓고 

철제 걸상 정리하여 앉히고 

소파 양쪽 벽면으로 배치하고 

걸상 책상 위 먼지 닦고 

현수막 찾아 설치하고 

기념 타올 선물 챙겨 받고  

부산종친회서 부쳐 보내온  

이만섭씨 편집  '식성군 이운룡 장군' 책자 

무겁게 들어 옮기고 나니 걱정을 놓는다.

내일엔 쑥떡 찾고 등록부 준비하면 끝이다.

회장 준비 마치고 나서 모두 고맙다.

오늘 나오신 임원들에게 저녁 대접으로    

내일 서울서 오는 손님 아침 식사 접대 식당 점검차

창동 뒷거리 '동네식당'에 가서 

조촐한 순두부찌개 음식 시식 점검했다.

모두가 토속이 좋은 나이다.

내일 종친들이 많이 나오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