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황재회동정

부산 병석 딸 시집보내다.

황와 2018. 10. 14. 17:30

18.10.14 부산 병석 제 여식 은지 시집보내다./264


봉동아재 둘째 병석

이번엔 작년 아들에 이어 딸 치운다.

          신랑 순창 설씨 설희순의 차남 설성주 군와

          신부 재령 이씨 이병석과 권미희 여사의 둘째 은지 양

부산 동구 수정동 우리컨벤션웨딩홀에서 

2018년 10월 14일(일요일) 11:00에 결혼식을 가졌다.

아이들처럼 밝던 조카 은지 양

어느새 다 커서 짝지 정해 간다.  

집안 사람들 축하객 박수 속에

곱디고운 모습으로 아름다운 눈물 흘리며 

설씨 집안으로 시집갔다.

부디 잘 살기를 기도하며 주례사 들었다.

다들 웃으며 가더니만 

은지는 눈물로 부모와 헤어진다.

온 친척들 만나 어울림이 큰일이다.   

작년에 간 아들은 예쁜 손녀

아무 손 타지 않는 순둥이다. 

돌아오며 장유 둘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