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제22대 회장 되다.

황와 2018. 5. 26. 23:28

18.5.26 제64회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22대 회장 추대되다./264

장소 : 부부한식 식장 

참석인사 : 약 40명 

회장 감사 개선 : 회장 동춘, 감사 지환

참가내빈 : 서울대종회 : 재홍 사무국장,

               부산종친회 : 병옥, 현인, 증호 부회장, 길수 사무국장,

                진주종친회 : 병주 사무국장

화환 :  웅호 재령이씨대종회장,

                                                                        일환 서울종친회장

                                                                        점호 부산종친회장

오늘은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총회 날

아침부터 부담스런 가슴이 뛴다.

종친회관에 임시 이사회 열린다.

원로 고문 자문인사 임원 눈이 둥그래진다.

임기중 사의를 표하고

젊은 세대에게 양보한다는 회장님 말씀

형님 보호 본능이 인다.

사전에 며칠 전부터 언질 주어 압박하니

그럼 내가 맡아야지 말을 내뱉았었다.

남아 일언 중천금이라 각오를 다시했었다.

내 말이 떨어지게 한다. 

집안 형님의 지엄한 명령 받자와

열심히 종친회를 위해 정성을 다해 보겠다고 했다.

모두 박수로 격려해 준다.

신임 회장 감사 선출을 위한 임시이사회 마쳤다.


     


제64회 정기총회 부부한식에서 열렸다.

종중 어른들 몰려오시고

대종회 1분, 부산 4분, 진주 1분,

타지역 종친회 대표들이 귀한 손님이다.

장호 부회장 이번에도 수건 선물주셨다.

어느 누가 이리 장기간 종친회에 헌신할까 ?

접빈하고 좌석에 좌정하니

11시 정각 정기총회 진행되었다.

병철 고문의 개회 선언하시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선화선조에 대한 묵념

동영 회장님의 내빈 인사소개와

64년 역사 전통 창원종친회 활성화를 위하여 

젊은 기운을 불어 넣고자 자기 잔여 임기 1년

사양하며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내빈축사로 재홍 대종회 사무국장

웅호, 일환 서울회장 불참 소개하고 

창원종친회 발전 빌었고

두번째 병옥 부산 종친회 수석 부회장

전국종친회 참여하며 느낀바 

일가 친구를 만나는 시기가 지금이라고 

종친간의 허물 없는 친목을 일깨워 주셨다.

열정적인 부산종친회 현황 소개했다.

세번 째 수엽 부회장 축사로 

평소 성남시에서 생활하다가 

모처럼 만에 내려왔다고 

모든 것을 버릴 때 행복해 진다고  

숲속걷기를 적극 추천해 주신다. 

병목 총무의 금년 회무 실적 소개하였고 

내가 감사 결과를 회무 감사는 정확하게 처리되었고 

엄무감사 회원 확충 자원이 부족했음 

한마디 심각성 종인 모두가 자각하게 했다.

결국 그 해결법 신입회원 청년들 확보다.



    


    


총무의 결산보고 듣다가 

긴급동의로 장부로 대치하고 

임원개선방안으로 임시의장으로 충주 고문님 선출하여 

아침 종친회관에서 임시 이사회 사항 보고하고 

만장일치로 제가 회장으로 추대되었음을 보고하니 

박수갈채로 날 밀어낸다.

감사는 도청 재공회원 이지환 종친이 추천되었다.

신임회장 인사로 영광스런 창원종친회 22대 회장이 된 것

내 가문의 자랑이지만 과분하나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처음 종중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소개하며 

예전 집안 동생의 맹몰찬 지적에 

가슴에 찔리는 충격으로

전국을 돌며 3년여 유적 사진찍기를 시작했다고 

그 결과를 서울재령이씨 사람들 홈페이지에 

'동춘 교장 유적사진첩' 이 실려 있다고 했다.

그 체험을 통해서 젊은 자녀들 직접 체험해 보지 않으면

늘 조상과 종중은 멀리 있게 마련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는 종친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열심히 정성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수로 격려해 준다.

지환 신임 감사도 젊은이들을 이끌고 나오겠다고 했다. 


    


    


회칙개선 기타토의 사항

다음 이사회에 협의 보고하기로 결정하고

약 한시간 총회 회의 경건하게 마쳤다.

다음은 간담회 술잔 기울이며 건배하고

떡 고기 안주 정이 넘쳤다.

노 종인께 일일이 인사올리고 

정다운 악수 힘을 주신다.

특히 아들 둘 이끌고 오신 고 현섭 종친 아지매 

그 종족심에 감격하듯 감사했다.

바로 보고 느끼게 하는 자식 교육이다.

식사 마치시고 일어 서시는 노 종인

일일이 배웅하며 영송 종친 차 태워 보냈다.

회의장  대강 정리하고 

깨끗이 무사히 총회 마쳤다.



다음은 원로 고문님 병환 거동이 불편하셔서 

찾아 뵙기로 나섰다.

먼저 학서 고문 요양원에 들러 총회사항 보고하고 

저가 회장 됐노라고 인사올렸다.

따뜻한 말로 어깨 두드려 주신다.

종중 진행 행사 기록 글들 보자고 하신다.

수일내 복사해 드리기로 약속했다.

다음은 일산 고문 댁 들러 

무릎 끌고 못 나오시는 우리 종친회 선대 회장님

예전 철도청 이력 회장 노력   

애족 사상은 아직도 총총하시다.

무릎 치며 용기 북돋워 주신다.

다음은 지암 고문집 들러 

조카 평송 전회장님 우리와 동행이다.

숙질간 누가 없으랴 만은 

예도 지키는 모습이 표본이다.

핼쓴해진 모습 고생하시니 안타깝다.

육덕이 가장 좋으신 어른이 홀쪽하다.

손 잡고 용기를 주신다.

그래도 총총한 말씀에 고개 숙인다.

세 분 고문 위문 

모두 아흔을 넘는 백수 종중 어른이시다.

   

     

 어느듯 해가 진다.

네 사람 현 회장단

오늘 고마운 인도와 진행으로 멋지게 끝내니

앉은 자리가 모두 종중이야기로 책을 읽는다.

종중 내력 역사가 그속에 줄거리가 된다.

해박한 종중 내력 족보 발간사

이야기 먹으며 낙지 씹고

정겨운 종친사 전달 받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종일 창원종친회에 담겨 놀았다.

감사하고 고마와서 저녁은 내가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