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8 모은공파대종회 이사회에 참가하고 전회장 병무 병환위문하다./264
재령이씨 종중 모델인
고려 불사이군 충신 모은 할배
그 충절 기치되어 명가 대접받는다.
함안 담안의 이거적지
모은대종회 1년 살림살이 심의했다.
20여명 이사님 경향각지에서 모여
자미정 담안 생가 정자 재산
인산재 모은공 묘재사 재산
덕산재 참판공 묘재사 재산
수지 결산 통과되었다.
그런데 재산은 있으되
운영 자금이 모자란단다.
가시나무 연 얽히듯
이리저리 얽혀 재산 노릇을 못한단다.
이제 겨우 천만 원 남짓
제사 제물 차리고 밥 먹으면 떨이 신세
그러나 재원 확보 방안은 꽉 막힌다.
아무도 방안을 제시할 수 없다.
주론은 재산을 팔아 마련하자는데
어려운 일만 고스란히 남았다.
그런데다가 그일 어렵다고
회장마져 연임 사양이다.
아무도 회장 맡을 자 대안이 없다.
방안을 다시 찾아보기로 하고 회의 마쳤다.
답답한 노릇
언성만 주고 받을 뿐 메아리는 없다.
고려밥상
우리 모은종가 밥상을 상품화했다.
고려미당 전복비빔밥
복정 전설 스토리 텔링
고려미당 전복 석쇠불고기
육고기 점심 오늘 먹으니 맛지다.
모은종가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관련을 지우니 그럴듯하다.
전임 모은대종회장 병무 형님
아픈 소식 찾아 뵙고 위문
광정동네 두유 사들고 찾았다.
핼쓱한데 기운은 차린 모양
건실쾌유 손으로 전했다.
얽힌 종사 푸느라 열정 참여
이제사 반성점이 느껴진다고
변호사 선정 잘못이 결과 패배였다고
대안 없는 비판보다는
열정으로 애쓴 노력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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