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사랑의 품격

황와 2013. 5. 8. 22:30

13.5.8 창원합창단 가정의달 기획 연주회 듣다./264

 

사랑의 달 오월

그 중심엔 어버이날

부모님 맘으로

사랑에 곺은 젊은이

모두다 짝 지어 주고 싶다. 

 

사랑 주제 뮤지컬

평소 가수가 배우가 되고

배우가 노래를 들고 춤추며

우렁찬 호소 연주홀에 가득하다.

열 명의 총각 처녀

사랑의 합창을 했다.

 

 

 

 

웃음기 띈 연기

소푸라노 지붕이 덜썩덜썩

테너 웅혼한 뻗침

두 손 잡고 부르는 사랑의 찬가

소름 돋듯 박수쳤다.

 

라틴계 라이트 뮤직부터

요즈음 한창 최고위를 달리는 

소녀시대 댄싱퀸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나 항상 그대를

지금 이 순간

사랑의 밧데리

오 해피 데이

노래 제목을 이으니 시가 되었다.

 

 

 

 

우렁찬 목소리

신나는 춤과 리듬

마지막엔 모두 일어서서

손뼉 치며 카타르시스 몰아냈다.

박상철 트롯 명곡

무조건 무조건 신이 났다.

무대와 관객 한덩이

적은 관객이 부끄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