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8 창원합창단 가정의달 기획 연주회 듣다./264
사랑의 달 오월
그 중심엔 어버이날
부모님 맘으로
사랑에 곺은 젊은이
모두다 짝 지어 주고 싶다.
사랑 주제 뮤지컬
평소 가수가 배우가 되고
배우가 노래를 들고 춤추며
우렁찬 호소 연주홀에 가득하다.
열 명의 총각 처녀
사랑의 합창을 했다.
웃음기 띈 연기
소푸라노 지붕이 덜썩덜썩
테너 웅혼한 뻗침
두 손 잡고 부르는 사랑의 찬가
소름 돋듯 박수쳤다.
라틴계 라이트 뮤직부터
요즈음 한창 최고위를 달리는
소녀시대 댄싱퀸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나 항상 그대를
지금 이 순간
사랑의 밧데리
오 해피 데이
노래 제목을 이으니 시가 되었다.
우렁찬 목소리
신나는 춤과 리듬
마지막엔 모두 일어서서
손뼉 치며 카타르시스 몰아냈다.
박상철 트롯 명곡
무조건 무조건 신이 났다.
무대와 관객 한덩이
적은 관객이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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