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정공 묘사
10.11.10 매산재 묘사 참가/264
경인 시월 초닷샛날
진주 이반성면 정수 매산재(梅山齋)
통정공 (휘 침(琛)) 할아버지 만나는 날
거센 찬바람 숨고
단풍 아름답게 길을 열어
동산 마진 지실 친족들 모여
정 당기는 만남이 인다.
매산재 마당에
매화 향기 피어나듯
조상 숭조 정신
가을 은목서향 아침을 밝힌다.
오늘도 혼을 불러 애조심(愛祖心)
큰 목소리로 축을 읽었다.
그리고 또 오다가
억시령(億示嶺) 너머 지곡마을 육송단(六松壇)
육송정(六松亭) 들러 사진 찍고
도암(陶庵) 할아버지 큰 덕을
은행나무 휜 줄기
조랑조랑 은행알처럼 퍼짐을 읽었다.
행례 : 초헌 永 아헌 春燮 종헌 東秀 축 東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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