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5 산맘 팔룡산오르기 동참 264
한무리 젊음이 넘치는 그들
오늘따라 더 싱싱하다.
선후배 어울려
경남교육 주춧돌되도록
다듬고 각을 세워
경남의 인재로
교육의 버팀목으로
그들이 필요할 때
언제나 가동 공급되는
인력풀 시스템 마련하고자
90년에 만든 우리의 소명이었다.
그들 젊고 지혜로운 용사
그들과 함께한 세월이 고마왔고
그들의 눈빛이 빛났다.
그들은 서로 밀고 당기고
사람 냄새 가득한 인재로 얽혔다.
오늘 장한 자리 옮긴 후
그 축하의 자리
팔룡산 정상은 328m보다
더 높고 소중하였다.
한 줄 서서
땀띠 나는 염천 산을 오르며
흠뻑 땀에 목욕하고
용선암서 입산주 나누며,
정상서 건강 기원제 지내고
능선따라 천천히
탑골 정성 기원보며
옥수골 장어집에서
멋진 잔 부딪치며 정 주고 받았다.
영전, 승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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