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260

모은 선조 묘소 문화재 지정을 위한 문화재위원 방문 행사 참여

24.1.3 함안 가야 인산재에서 모은공 묘소 문화재지정을 위한 문화재위원방문 행사 참여하다./264 참여 종인 : 균태 회장, 장환, 병목, 동춘, 충도, 웅환, 동명, 명성, 동문 등 부산 창원 진주 함안 종인 약 15명 내외 참관 탐사 방문단 : 도 문화재위원 : 3명, 도담당자 1명, 군담당자 3명, 등 갑자기 충도 동생이 전화로 운다. 내일 모은공묘소 문화재 선정을 위한 문화재 전문위원이 내방하는데 원로 종인으로서 참석해 달란다. 모은 선조께서는 생졸년을 모르기에 밤새 재령이씨 세적지를 뒤져서 찾아보았으나 전해져 오는 구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당대 이름난 문장가들이 쓴 묘갈명과 행장밖에 더 좋은 자료는 없다. 결국 이름있는 찬술가는 모은선조 행장은 홍문관교리 하옥이라는 분이 썼고 참판공 근재공, ..

계묘년 연말 월례회

영하 9도에 창원이 꽁꽁 얼어붙었다. 아침에 온몸 돌돌 웅쳐싸고 목도리까지 둘렀다. 바람 한 점 새어들 틈이 없어도 아내는 더 내 몸을 꽁꽁 말로서 동여맨다. 자전거 버리고 시내버스로 나간다. 오래간 만에 만나는 종친회 원로들 모자 벗고 나니 모두 정수리가 모두 비었도다. 장갑 낀 손으로라도 악수 정을 당긴다. 두 달 만에 만나는 반가움 서로 건강 묻고 이상없음 답하고 그래도 종친회 출입 가능하니 고맙도다. 회장 인사 강추위에 참석하신거 감사하고 오늘 주된 토론은 다음달 종친회 월례회를 생략하고 2월 14일 수요일에 창원 소반에서 설날 신년교배례를 갖자고 합의했다. 간담회는 합천식육식당에서 개최했다. 모처럼 가지는 점심식사 간담회 소줏잔 내밀어 건배 자축하고 삼겹살 수육과 왕갈비탕 한그릇으로 이야기 꽃을..

창원종친회 장년회 참가

23.12.15 석전동 양평해장국집에서 장년회 회식 참가하다. 비가 올듯 끄므레한 날씨에 자전거에 얹혀 5시경에 맞춰 나갔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한시간쯤 지나니 모여든다. 오늘은 8명 밖에 오지 않았다. 오늘 회원들에게 강의 할 거라고 족보보는 법이란 걸 복사하여 20부가슴에 숨기고 나갔다. 자전거 세우고 비올것 같아 비닐하나 얻어서 안장에 덮어 가려두었는데 마치고나서 보니 날아가 버리고 안장이 흠뻑 젖어 있었다. 회식중 오가는 말투가 거칠어지더니 괜히 말썽이 나서 저녁 먹자마자 일어서고 말았다. 소소한 말이 결국 판을 깨고 마니 좌중 최연장자인 내가 무척 언짢을 수 밖에 없었다. 일찍 모임을 파하고 비를 맞고 올려다가 식당에 맡겨두고 모전의 차를 타고 차를 안계로 모는 바람에 안계초등학교 옛 추억이..

창원종친회 사총사 함께 오찬하다.

23.12.13 동짓달 초하룻날 마산4총사 어울려 오찬하다./ 오래간만에 사총사 벽사 형님 향산 동생 훼당 도유사 그리고 나 지난 10월 상달 집안 종중 시사다닌다고 모두 수고했고 오늘에야 만나 서로 문우 확인한다. 모두 가장 아끼는 관계의 종인들이다. 남성동 불로식당에서 서로 잔 부딪혔다. 그간 종사이야기 주변소식 다 모아 듣는다. 다들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니 고맙다. 종중사 소식, 유림계 소식, 서로 나눈다. 모두 건강해야만 한다는 다짐도 한다. 늘 향산이 먼저 계산해 버리니 미안하다. 한식 코스요리 다 받아 먹고 마지막 미역국에 밥 말아먹으니 넉넉한 한식 오찬이었다. 내일 길사랑회 경주 걷기에 참가하자니 모두 동의 한다. 길사랑 강회장에게 신청했다. 차량 좌석이 여분이 있다고 한다. 다시 우리 종..

족보(族譜) 보기

23.12.13 족보보기 [강43] 족보(族譜) 보기 유적 사진(齋室, 亭子, 得姓遺跡, 墓所, 등) 族譜序- 종중회장 인사말과 족보의 제작연유와 내력 凡例 - 일러두기, 족보 기록에 대한 제한점이나 원칙안내 譜司 任員 組織 -족보 제작 담당자 구성 行列表 - 이름 행열 水木火土金 순의 획으로 이어짐(鉉浩秉煥在錫永柱烈坤鎬洛) 世系圖 - 파계도 개략도 族譜 本貫 月城 (慶州, 鷄林) 姓氏 : 李氏 中貫 載寧 (安陵, 漢忽, 安盤, 息城-재령의 다른 구지명) 鼻祖 : 알평(謁平) 初降于 辰韓之 瓢巖下 爲 及梁部 大人 佐 新羅始祖 爲 開國佐命功臣 又 爲羅祖 姊壻 詳見 三國遺事 처음 진한의 표암에 내려오셔서 급량부 대인 신라시조를 도와 개국좌명공신으로 또 신라조 누이 사위로 삼국유사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족..

추원재 시제를 위한 전일 점검 성묘

23.11.12 추원재 시제를 위한 오집사 사전 성묘 행사 사재령공, 영인이씨, 계은공 묘소 참배 내일 시제를 앞두고 오집사와 대종회 회장단, 종친회 열성 종인들 경덕사에 모여 서로 정식 굴신인사 나누고 서로 소개하며 종인들 인사소개했다. 웅호 대종회장 일환 부회장 동영 추원재종회장 헌관으로 초헌관 영 마진 소암공 종손 아헌관 영식 서울종친회장 종헌관 병화 사봉 송계재종회장 집례 국환 전 양산종친회장 축 경호 생원공 종친 그외 합류하여 함께한 인사는 도유사 장환 부산종친회 승호 회장 병옥 고문, 병택 원로 창원종친회 나 밀양 검암 태호 종친 등 진주 마진 창환종친까지 15명이 모여서 시제 차질없이 엄숙히 본때있게 잘 지내자고 덕담하고 숭조정신을 체험하자고 했고 각자 역활을 잘 익히도록 연습하고 지원하기로..

창원종친회 장년회 10월 이사회 참석 강의

23.10.15 10월월례회 참가하여 면천파 세계를 알리다./264 장소 : 석전동 생오리집 6시, 참석인원 : 9명, 연수회 : 텐퍼센트 찻집 10월 장년회 저녁 모임에 자전거 타고 나간다. 오늘은 석전동 생오리 식당 맨먼저 나가서 빈자리 앉았다. 딴 손님 예약자리 앉았다고 잔소리가 많다. 손님 오면 옮긴다고 했거널 열을 내게 만든다. 확 나오고 싶지만 어쩌랴! 6시 모임 다 자리잡으니 9명 생오리 고기 구워 자꾸 내개 권하니 많이 먹었다. 오늘은 만섭씨 새회원이 왔다. 진주 청원리 출신이란다. 매주 나오라고 권했다. 오리고기 구워 밥볶아먹었다. 사람들이 많이와 빈자리가 없다. 너무 어수선하고 시끄러워 마치고 인근 차집 '텐퍼센트'로 옮겼다. 시커먼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특별한 연수 근재공 면천파 주손을..

9월 종친회 이사회 생오리맛집 만복

23.9.22 석전동 생오리집에서 9월 이사회 하다./264 참석자 : 종인 원로 21명, 비용부담 : 장례 제전 감사 - 고 석정회장 부인이 비용부담 9월 월례회에 늦게 출발해 나갔다. 아내 목이 꽉 잠겨서 말을 잘 하지 못함다. 그저 슬쩍 지날 것 같은 병이 자꾸 깊어지니 나도 마스크 다시 쓴다. 많은 사람 사이에 나서기 두렵다. 나도 목젖밑이 켕긴다. 따라 올까봐 돌아 앉아 밥먹는다. 석전동 지하 생오리집 22명의 종인들 오래간 만에 빽빽하게 모였다. 먹음직한 오리생고기 훈제고기 생고기 차례대로 내다놓고 굽는다. 그간 안부 물으며 즐겁게 맞는다. 오늘은 지난달 돌아가신 고 석정 고문 장례에 종친회에서 치제를 지내며 조문한 배려에 상주인 아지매 직접 나와 접대하신다. 고마운 종친애에 감사드린다. 모두..

창원 재이종친 장년회 9월 월례회 만남

23.9.15 재이창원종친회 장년회 월례회 개최하다./264 장소 : 강변횟집, 참석 : 12명 매달 만나도 남이 아닌 만남이 반갑다. 강변횟집에 모여 12명 참가다. 일족 집이라 만남이 자연스럽다. 오늘 회장(완섭)이 결석하여 전어회, 장어구이, 향어회 오늘은 맛만복이다. 한참 먼저 홀쪽한 배를 채우고 어느 정도 배가 차니 이헌 사무국장 회의를 진행한다. 오늘 정헌 회장 불출석으로 내가 인사말을 하라 한다. 오래간 만에 만나 반갑고 건강해서 고맙다. 요즘 걱정거리는 선조 산소 벌초와 추석준비일 텐데 여기 우리 장손들은 행동으로 걱정하지만 집에 있는 여인 손부들은 입으로 걱정을 한다. 선조의 의미가 가장 더 다시 생각되는 시기이기에 세태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정성을 다해 내 할일 다하는 모범을 ..

고 석정 이강(이철호) 전 15대 창원종친회장 치제문

2023.8.27 전 재령이씨창원종친회 고문 석정 이강 회장이 8.26 향년 84세로 별세하여 마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창원종친회 주관 치제 지내며 공동 조문하였다. 상주 : 아들 병권, 부인(아지매), 딸, 사위 등 헌작 : 회장 완섭, 제문 낭독 : 동춘, 참여 : 동영, 정호, 장환, 웅섭, 대호, 관호, 호 모친, 병돌(총 10명), 사망 : 8.26(향년 84세), 발인 : 8.28, 장지 : 장복공원 [故 石亭 李江(舊名 철호) 會長 府君公 致祭 祝文] 維 歲次 辛丑年 七月 丙午 朔 十二日 丁巳일에, 載寧李氏 昌原宗親會長 完燮이 宗親會員을 代表하여 삼가 엎드려 감히告하옵나이다. 昌原宗親會 前會長 故 石亭處士 府君公 靈前에서 오호 痛哉요 哀哉로다. 公께서는 일찍이 昌原宗親會에 나오셔서 第15대 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