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8.7 입추절 불타는 무더위 산호천변 밤길 걷기로 땀을 내다./264 코스 : 집-합성교-다이소 상비약 구매-산호천변 데크길 통합교-한일교-오호교-데크길-한일교-통합교-집 거리 시간 인원 : 6,025 보, 5.1km, 맨소래담스프레이, 순간접착제 1개, 본드1개 5000원 구입 특기사항 : 벌써 입추절인가 ? 무더위 보낼 전령사왔네 진종일 에어컨 밑에서 마리띵하게 지내다가 자유의 시간이 돌아왔다. 딸이 우포달걀과 벌한통 배달시켜 보냈다. 며느리 와 손자 미국에서 생일축하 전화 받다. |

올해도 벌써 가을을 맞는다.
오늘은 입추날, 기승을 부린 용심장이 여름은 이제 물러간다.
무더위 고온의 날씨는 노인들에게는 건강에 비상이다.
특히 온열이 많은 나에게는 질색인 계절이다.
그래도 매일 한번씩 땀을 씻어내니 훨씬 깨끗해졌다.
무더위 후끈거리는 도랑가로 발을 나선다.
오늘 아내는 피부과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와서
며느리와 손자 미국에서 오늘이 생일이라고 축하 전화 받고
또 피부과 의사가 불친절하다고 내게 이야기해 댄다.
딸이 보내온 겨란 두판에 기뻐하고
엄마 치료에 꿀벌 한통 배달와서 기뻐한다.
혼자 봉침 맞고 벌건 손목과 등창에 한방 놓았다.
저녁 먹고 가야할 곳이 산호천변길 나간다.
허벅지 다리 뒤쪽 근육이 무언가 불편해서
집에 있는 상비약 맨톨파스 발라 마사지 하고
천년초 크림으로 마사지했다.
그러나 그 양이 적어서 나선김에 다이소로 올라가
가정상비약 코너에서 멘소래담 스프레이 하나 구매하고
순간접착제가 없어서 하나와 본드 1개를 사고
산호천변 데크길로 아래로 내려와
후끈후끈 달아오른 열기 때문에
도랑가 하천가 돌팍이 뜨뜻하여 열기를 뿜어댄다.
혼자 조심스레 가슴 달래며 가슴 통증 쓰다듬고
더위 로 난 땀 메리야스 내의 얼룩지우고
오호교에서 바람앞에 서서 달래고
올라와 율림교 건널목 의자에 앉아 달래고
건널목 건너서 데크길 중간에 설치된 벤치에 앉아 또 쉬고
통합교까지 올라와 집에 들어 사워하고 나니 살만해진다.
약 6천보 걷기로 입추절 걷기 생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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