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오리와 함께 논 산호천 걷기

황와 2026. 7. 20. 20:54
26.7.20 월 종일 무더위 견디다 저녁길 산호천변데크길 걸었다./264
       코스 : 집-합성교-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합성교-집
       거리 시간 : 4,840보, 4.1km, 1시간, 혼자 
       특기사항  :  걷다가 가슴통증 살아나서 오리들과 노닐며 돌팍에 앉아 쉬다가 다시 걸음.     

 

산호천 저녁 오리떼

 

 

종일 방안에서 에어콘과  싸우다가 

저녁밥 놓자마자  황혼빛 저무는 저녁길 나선다.

밖에 나가니 그래도 밤바람 불어 시원하다.

오늘도 조심조심 가슴 달래며 걷는다.

조금씩 통증이 자라나는듯 

그래서 오리들이 노니는 도랑가 암석 위에 앉아 

오리 5 마리와 장난하며 쉰다.

원래 해오라기 한 마리 거기에 같이 있었는데 

그놈은 매우 겁쟁이였는지 내가 핸드폰 끄집어내니 

멀리 날아가 버린다.

오리 5마리 동동 푸른 이끼 뜯어 먹으며 재잘댄다.

돌틈 사이를 돌며  부지런히 돌아다닌다.

한가족인가 보다. 

요즘 비가 올듯 말듯 가믐이  와서

싱싱한 수국 잎이 벌써 축 늘어져 간다.

다시 걷기 시작하며 무지개 다리 위에서

인천이씨 장애청년 반갑게 인사해 주니 고맙다.

오호교에 오르니 바람이 시원하다.

돌아 다시 올라오며 

데크길  편안한 길 쉬지않고 합성교까지 

다시 집으로 들어오며 

땀흘린 무더위 샤워로 식혔다.

오늘도 약 4km 천천히 거닐었다.

  

키다리 꽃 - 삼잎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