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심장 길들이기 3일째 산호천변 저녁 걷기

황와 2026. 7. 17. 21:31
26.7.17 제헌절 야간걷기 산호천변 한바퀴 돌다./264
        코스 : 전과 동 
        거리 시간 :  5,460보 4.6km, 1시간(19:00-20:00)
        특기사항  :  퇴원 후 3일째 적응 걷기 - 매일 가슴통증은 가벼워 져 안 쉬고 한바퀴 천천히 걸을 수 있다.
                           그러나 맘이 급하거나, 고온이거나 빨리 걸으면 가슴통증이 순식간에 일어난다.
                           협심증은 여유를 가지고 조급함도 버리고 재촉하지 않는 걸음으로  걸어야겠다.   
                                

 

왜가리 한마리 도랑을 일없이 거닌다.

 

저녁 먹고 또 나간다. 

오늘 배룡나무 붉은꽃 만발하니 

옛적 선비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과 재실과 분묘앞에 심는 나무 

특히 우리  모은공 할아버지 고려동 유적지  도랑가에 

자미단 심어 가꾸니 600년 역사의 빛깔이

지금 한창 만발하여 붉은 꽃잎 낙화되니 

하늘과 땅바닥에 벌겋게 타는 정성 

조상의 효충절의 정표일까? 

아니면 우리 후손들의  선조 사랑표일까?  

백일동안 피어나서 일년내내 주시하고 계신다. 

백일홍이 되었다.

 

밤바람이 아직도 일 생각도 없다.

가슴 흥분 않시키려고 천천히 건강 보조맞춰 걸으니

확실히 실천의 기쁨은 자제되어 느낌이 절감되고 

땀 날 때보다  그 쾌감이 줄어든다.

꾸준히 쉬지않고 걷다보니 

쉼터의 장소가 그려지지만 

가슴이 찡한 기분 나쁜 울림은 발생하다가 가라앉아버린다.

가슴앓이 통증이 일면 불길해지고  아픔 고통은  더 충격을 준다.

다행히 첫날은 가슴아파 강제로 쉬었으나 

통증의 강도도 약해지고  어제보다도 낮아진다.

 

무더위로 냇바닥 물이 줄어들고 기온높아 녹조류 돌팍을 덮고 있다.

거기에 먹을 것 찾는 왜가리 한마리 

긴목 꼬부려  하천가를 거닐고 있다.

한번도 고기낚는 법은  발견되지 않는다.

물끄럼이  바라보는  달관한 자세 외발로 버티지는 않는다.

저녁 풍경과 하얀 옷 입고 거니는 선비의 풍상

오리도 녹조 걷워 먹고 물속을 휘젖는다.

도랑가 풍경에 눈길 뺏기며 

고수부지 산책로를 돌고 

오호교에서 다시 위쪽으로 올라오며 

그의 생태학적 자세는 공동으로 모여 선조의 유적을 

온 정성 다해  섬기고  관리하며

재령이씨 종가집 유적으로 잘 경영관리 되도록 종인의 힘을 보태야 한다.

너무 오래되었다고  예사로 여기거나 전래하기 위해서는 

안내판 설명서를 비치해 두거나 복사해 떠 갈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오늘은 가슴이 저려오는 증세가 없이 걸었다.

통합교에 도착하여 건널목 건너서 

집으로 향하는 시간에  조용히 조심하고 

내 가슴앓이가 차츰 줄어들고 있으니 고맙고 걱정이 않된다.

종일 걸음수  5,460보 약 4.6km,  감사하게 걸었다.

 

배롱나무 백일홍(자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