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만사참례기

사과공 종중과 통덕랑 종중 큰집 시제 집례 축관 겸행하다.

황와 2025. 11. 30. 18:13

10대조 사과공 선조이하 9위 시제(초헌 병철 아헌 병석, 종헌 동권))

우리 집안 직계조상에 대한 시제를 11월 30일 음 10월 11일 

진성 중촌리 똥메마을 새동네 큰집에서 더 위 종가로 양자간 봉동아재 때문에 

병철 삼형제가 부부동반해 매년오고 

통덕랑 부군이신 휘 재자문자 7대조 선조이하 7대선조에 대한 시제

나와 큰집 아이들 내외분이 참석했으니  

제법 많은 제관이 참석했으나 

단지 병일 동생은 회갑연 동기들과 여행가서 못오고 

만당 동생은 오랜 병환으로 참석못하니

오늘은 축문 읽을 사람이 없어서 

내가 집례와 축관을 겸하기로 하고 

먼저 오늘 제사지내는 선조가 누구인지? 

내외분 관계는 어떠한지?

 

 

 

7대 선조 통덕랑공 이하 7위 시제 (초헌 동권, 아헌 병석, 종헌 용덕)

 

먼저 사과공 선조를 소개하고 

시간 관계로 최고 선조만 소개했다고 소개를 마쳤다.

모두 조용히 앉아 들으니 며느리들이 더 열심히 들었다.

다들 설명해 가면서 진행하니 남자들은 집사자 헌관으로 참여하면서 

체험으로 몸으로 익히고 있고 

며느리들은 전에는 제수마련하는 것으로 정성을 다했으나 

제사지내는 순서나 조상에 대한 소개는 없이 지내니

누구를 제사지내는지 알게하며 소개해 주었다.

그러나 엄숙한 분위기는 깨뜨리지 않았다.

  

메주 매달린 남향 큰집 마당에서 며느리들 둘러서고 시제 진행하다.

 

다음 제수를 바꾸고 잔과 수저를 닦고 

다시 진설한 다음 통덕랑가 시제를 새로이 시작했다.

먼저 집례부터 인사를 한후 홀기를 진행했다.

모두가  정성을 다해서 제사에 임했다.

그런데 파리들이 제수에 달겨들어 빨기에 

파리채로 그놈들 쫓기에 분위가 흐트러진다.

초헌으로 동권 동생이 헌관으로 맡아 

아헌은 병석 동생이 종헌은 용덕 동생이 잔을 올렸다.

사신례까지 모두 잘 참여해 주었기에 

마지막 인사로 제수를 준비한 며느리들에게

감사 인사드려 그들의 노고 격려했고  

헌관과 집사자로 역할 바꿔 정성을 다해 참여해준 

남자 제관에게도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마치고 나서 음복을 하기전에 

함께해준 재위자 모두 모아 기념사진 찍고 

집안행사를 이어가는 의미를 더욱 지켜나가자고 했다.

  

참례자 집안형제들

제사 마치고 음식나누며 점심먹고 

다른 동생 가족들은 숙모의 병원 찾아

척추 병환으로 입원한 진주 병원에 들리기로 하고 

나는 내일 퇴원한다는 소리에 

동생한테 들릴 거라는 생각으로 빨리 나왔다.

쌀 1말과 무우몇개 시사떡 봉가 싣고 

오늘 일요일이라 동생이 집에 있을까?

며칠전에 만났으니 성득찬 동기회장 만나서 

여러 이야기 하다가 집안 시제지내는 정통 이야기하며

우리집 소개 자료 소개하여 

 자료를 송부해주기로 하고 

집에 돌아오는 중 고속도로가 막혀 장지IC로 나와

지방도를 타고 내려왔으나 

하고 가다가 서다가 피로가 덥쳐서 

오는 도중 졸음과 싸우다가 겨우 안전하게 돌아왔다. 

이제 자동차 운전도 한계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