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만사참례기

광제정 아헌관, 경양재 집례 시제 진행하다.

황와 2025. 11. 25. 20:30

 

25.11.25  광제정(동산공, 성재선생)  경양재(처사공, 황명처사공) 시제 참례 진행하다.
        장소 :  오전 광제정, 오후 경양재 
        참가인원 :  16명,           12명
        특색  :  금년부터  광제정 시제 오전에 진행하고  오후엔  경양재 시제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경양재 시제에 종방손 도산공 후손 이병택, 이창환 참례 감사했다.           

 

1. 오전  광풍제월정 시제  실시 : 나의 역할 - 직일 및  아헌관 

 

아침 9시 내차 몰고 집을 나섰다.

남해고속도로를 직행하니 빗방울 유리창에 깨어진다.

비가 안 올 것 같더니 그래도 빗방울 뿌려 

오늘 개좌를 모두 큰 방에 모여 앉아서 절차대로 차질없이 진행했다.

송광 형님이 주도하여 인사말씀과  선현소개 구수하게 이야기하고 

다음 집사분정으로 

초헌은 이현영 

아헌은 이동춘  내가

종헌은 이상호 

집례는 이병택  송강

축관은 이희섭

기타 집사는 젊은 종인을 고루 배정하여 선정했다.

나는 아침 오자마자 바로 붓잡고 벼루안고 앉아 

선현 지방 쓰고, 축문 쓰고, 집사분정표 쓰고, 시도기 썼다.

잘못 쓰지만 틀리지 않으니 무조건 직일은 내게 맡겨진다.

 

진설이 완료되고 유복 갈아입고 

넓은 마루에서 시제 진행했다.

평소 마당에 장판깔고 지냈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빗방울 쏟아져 실내에서 지냈다.

정자건물이 5칸건물이라 크고 마루가 드넓어 지내기 충분하다.

왼쪽엔 동산공 아버지 어머니 젯상이고 

오른쪽은 성재선생 아들 내외 젯상을 배치 진설했다..

먼저 아버지를 먼저 어머니를 나중에 진행하고

다음은 아들 성재선생 내외를 진행했다.

강신례 초헌례 축문독축하고 

아헌례 종헌례  이어서 진행하며 아무 차질없이

홀기대로 엄숙하게 진행했다. 

다음은 유식 진다례로 선현께서 음식을 잡수시는 동안 

무릎 꿇어 엎드려 기다리고 

다음 따뜻한 차를 마시는 과정엔 고개숙여 기다리다가

평신하며 조상이 급하게 잡수시는 시간을 재촉하지 않도록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는 주의를 다해야한다.

보통 3분정도 기다리고 차는 30초 정도 천천히 홀기를 읽어야 한다.

정말 천천히 진행하고 확인해가며 진행한다.

 

마지막 시제를 마치면 준비한 음식과 떡 고기를 맛보며 

헌주한 복주를 나누어 마시며 복을 내려 받았다.

다음으로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떡과 과일 고기를 나누어 함께 넉넉한 조상의 덕을 입었다.

대강 유사로부터 재정상황을 듣고 총회겸 희섭 감사를 추대하고 

다음 오후 시제 준비를 위하여 경양재로 옮겨왔고 

이어서 방조시제 참여자로 이병택 이창환 종인이 참석해 주니 더욱 빛났다.

 

 

 

광풍제월정
개좌 개최

 

좌 동산공 (부) 우 성재선생(자) 진설
집사분정
독축 (이희섭)
유식 - 부복공사
솟을대문

2.  오후 경양재 시제 진행  :  나의 역할 : 직일 및 집례

 

오후에 지소에서 등건 고속도로 곁을 지나서

동산마을 경양재로 장소를 변경 찾아들었다.

성재선생의 큰아드님 처사공 선조와 

그의 아들 황명처사 후손 들 앞에 늘어서서

시제를 지내도록 홀기를 천천히 부르며 

집례를 진행했다.

초헌은 현명 대부가,

아헌은 병호 아재가

종헌은 병택 도산공파 형님이

집례는 내가,

축관은 병옥 형님이,

좌우집사는 종호, 을호 종인이 선정되었다.

참례 종인이 적으니 간소화 집사분정했다.

특별히 도산공파 마진 작은 집 조인으로 병택형님과 창환 종인이 참가해서

더 뜻깊고 고마운 을사년 시제가 되었다.   

특히 선현소개는 그분들의 비문을 중심으로 낭독하고 

그선현의 생애 줄거리를 발표하여 함께 기렸다.

마지막 종중 총회를 열어서 재정상황을 추인하고

감사로 병옥회장의 사인을 받았다.

다음은 제관마다 돌아가는 길 봉가 봉투를 나누어 주며 

시제를 지낸 음식을  나누어 먹는 미속을 알려주었다.

돌아오며 숙모댁에 들러 떡봉지 나누어 주고 

선물로 올가을 수확물 콩 한 되를 선물받고 

또 몸이 아픈 동생집에 들러 병환 증세 확인하니

다행히 조금 나아진것 확인하니 고맙다

그외 각종 음식 반찬 나누어 주고 

반성으로 누이집 찾아  각종채소 반찬, 배추 무우 마구 뽑아 준다.

또 내일 잇빨치료를 위해 창원 딸앳집에 가야 한다기에 

내차로 어두워진 길을 이야기하면서 운전하니 

어느새 팔룡동까지 도착 생질집에 보내드리고 

집에 돌아오니 깜깜한 밤이 되었다.

하루 두 곳 시사참례는 종일  피곤한 예절이었다.   

  

경양재 - 처사공 황명처사공 부자 시제재사
후 황명처사공 묘소 (소동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