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자전거산책

누이 부름과 자전거 산책

황와 2025. 10. 19. 21:26
25.10.19 팔룡동 벽산블루밍 자전거로 왕복하다. /264
         코스 :  집-동마산시장-한전-창원대로-벽산A  108-903 (생질녀 희숙집, 누이 손녀 돌보러 내려옴)-(가지, 고구마잎줄기
                     선물)-팔룡동-반계공원-한전앞-구암동-동마산시장-다이소-집
         거리, 시간 : 12 KM , 2시간, 오래간만에 야간 자전거길  가볍게 운동했다.  혼자

 

율림교 저녁다리

 

오후 5시경 난데없는 누이가 전화다.

생질 희숙이 서울 병원 치료차 가고 

생질부 이서방은 남미 회사 요원으로 출장갔고 

그의 아들은 대학교 1학년 들자마자 군입대 복무중이니

그의 딸 민주만 지금 여고생으로 학교와 학원을 다니며 

밤 늦게 집에 돌아오니 그 일 지키러 8순 누이를 불러다 놓았다.

어제 내려오면서  집에 있던 풋나물거리 가지와 고구마잎줄기 

그걸 가지러 자전거 타고 오란다.

얼시구 자전거 탈 구실 생겨 저녁시간 다 되었는데도 출발해 나갔다.

시가지 중간도로를 뚫고 달려서 동마산 시장통 관통하며 

그 용도 듣고 보고 즐겁게 달아났다.

오래간만에 가니 온통 음식 내음과 시가지 자전거라이딩 

즐겁고 고맙고 누이 건강함에 무척 고맙다.

어디서 나온 건지 단감 깎아놓고 주전부리 내게 먹으란다.

달콤함에 너덧 개 먹으니 만원이 된다.

이내 즉시 아픈 아내때문에 바로 되돌아 오며 

경북지방 범백을 느끼게 했다.

오다가 갑자기 조명기 설치대가 부러져 

새로 하나 구입하여 다시 끼워 돌아왔다.

약 2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