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거창 감악산 정상 무장애길과 가조 코스모스길 산책

황와 2025. 10. 16. 19:00
25.10.16 길사랑회 거창 감악산 정상 무장애길과  가조 코스모스길 걷기 /264
          코스 : 마산역-(태산관광 조석원)-문산휴게소-생초IC-신원-남상고개-감악산정상주차장(체조)-무장애길산책-정상전신탑-
                     아스타국화장-쑥부쟁이화원(점심)-(태산관광 탑승)-가조온천장 주차장-코스모스꽃길 산책-가조IC-함양JC-산청
                    휴게소-진주JC-마산역
          관광버스 : 태산항공여행 조석원 (010-4858-3009)
          걸은 거리 시간, 인원 : 13,270보, 11.1KM, 9.0시간, 길사랑 회원 29명 동행
          특색 :  감악산 아스타국화축제장 보러 간 코스 이미 모두 지고난 다음이라  무장애길 한바퀴 돌며 걸은 것이 방문 의미
                     이며 구름속에서 습도 높은 데크길 걷다가  나중엔 구름이 개이고 정상 전망대에서 전망 관망함
                     오후 프로그램은 가조온천단지에 갔으나  코스모스는 이미 많이 떨어지고 황화코스모스는 이제 조금씩 피니 
                     방문일정이 맞지 않았으나  온천단지앞 공원 솔숲길이 좋았음               

 

1. 감악산 정상 아스타국화축제장과 무장애길 걷기 

 

말로서 추석전부터 간다고 예고된 거창 감악산 축제장 여행

2주째 지나고 보니  현상이 궁금하다.

그래도 아스타국회 보러 관광버스에 탔다.

아침 출발할 적엔 비가와서 우산쓰고 나왔다.

무학산과 천주산 허리에 흰구름이 잘라먹었다.

거창 날씨가 어쩔런 지?

오늘 구름 구경 만하고 오는 게 아닌 지?

 즐거운 기대로 관광버스에 올랐으니 

오늘따라 회원들이 싸온 주전부리들이 많아 5~6가지 이상이다.

또 등 뒤에서 새로온 회원님이 자주 간식을 나누어 준다.

떡과 각종 군것질로 입이 즐겁다.

전해준 친구들께 감사하며 즐겼다.

차는 진주에서 대진고속도로로 올라가 

생초에서 골짜기 파고 넘어서  신원에서 남상고개로 고불거리며 올랐다.

고개먼당에서 감악산으로 올라가서 감악산꼭대기 버스주차장에 내렸다.

풍력발전기 아래 포장도로에서 구령붙여 국민체조하고 

산위로 올라가니 사방 구름속에 백지가 되었다.

어디가 낭떠러지인지 오로지 갈길에 물기어린 낙엽이 널렸다.

조심조심 데크길 올라가 구름속 전망대에서 하얀 백지 구경하고 

내려와 다 사그러진 아스타국화를 보며 실망하고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을 산을 감돈다.

오로지 구름으로 잣나무숲속 길을 따라 비에젖은 낙엽밟으며 

맑은날 전망좋지만 오늘은 좀너른 마루가 전망대인데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래서 안내판에 있는 사진을 보고 아스타국화축제장 보았다.

청자색 꽃밭 이랑이 줄지어 있다.

 오늘은 꽃을 한송이도 볼수 없을 정도로 다 시들었다.

우리는 걷기 동호회이니까 

무장애나눔길을 간다.

평탄한 길 장애인이 걷기 쉽도록 데크길이라 계단이 없도록 만들었다.

우리 들에게는 매우 편안한 숲길이라 고마운 길이다.

산정상을 뱅둘러 도는 수평로 

감악산 정상 둘레 지역을 한바퀴 가락지처럼 감도는 길

구름끼어 전망은 볼수 없으나 

고산지대 숲나무와 각종 나무 종류를 볼수있고 

보리수나무 볼똥도 따 먹고  땅에는 하얀 구절초 젖은 비로 헤쳐져 보인다.

각 전망대 마다 그저 구름이나 볼뿐 아래 풍경은 하나도 안 보인다.

그래고 한바퀴 돌며 장애를 못느끼게 걷고 

나중엔 구름이 조금씩 걷히자 능선길을 따라올라 산정상에는 

전망되는 목록만 읽을뿐 산정 풍력발전기와  하늘찌르고 선  송신탑들

거창지역 방송송신탑과 각종 군통신 시설이 둘러차있고 천체관측장비도  많다.

한참 천천히 노닐다가 구름 걷혀진 아스타국화 재배장소를 둘러보고 

주변에 구절초와 산국들까지 향기롭게 막힌 콧구멍을 뚫어 준다.

조금 더 내려가서 이미 축 늘어진 자색 아스타국화꽃을 보며

산아래 언덕배기에 쑥부쟁이 푸른 꽃을 보며 점심을 먹었다.

아침비로 온 바닥이 젖어 있어서 도시락 점심 먹을 곳이 없다.

그러니 높은 데크평상 위에서 점심상 펼쳤다.

맛있는 반찬은 거의 노니와 젊은 여성회원이 많이 가져오니 우리는 그냥 

반찬을 통째로 얻어먹고 늘 미안하다.

홍시표 상추쌈과 노니표 풋고추가 최고 인기다.

커피는 글라디스 홍여사가 정성을 준다.

만포장 반찬덕에 점심 잘 먹고 

다시 오후 걷기 태산관광 버스에 올랐다.

암상면에있는 연수사 은행나무를 보는 것이 좋다고 했으나 

연수사 입구를 찾지 못해 지나치고 말았다.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장 사진
구름낀 아스타국화 재배장(이미 꽃은 다 지고 없음)
무장애길(데크로드) 코스
무장애나눔길
구름속 전망대 눈앞은 백지다.
우뚝 솟은 바위탑
데크길 삼거리
감악산 정상 송신탑
구절초 - 습기 머금은 새벽비로 대부분 축 늘어져 있다.
정상 풍력발전기 천천히 돈다.-구름이 걷힘
감악산 정상 8자 전망대
쑥부쟁이 꽃밭
25.10.16 감악산 걷기 기념촬영
감악산 무장애길에서

 

2. 가조 온천장 코스모스 꽃밭길 걷기

 

거창분지를 둘러보며 버스는 즉시 가조분지  온천단지의 코스모스 단지를 찾아들었다.

가조 코스모스 꽃단지도 꽃이 다 시들고 

특히 꽃밭을 걷는 길에 오삭와삭 자갈 밟으며 걸었다.

코스모스 꽃 색깔로 하늘의 먹구름이 막아있는듯 

곧 관절에 바람이 나는듯 부담없이 걸었다.

특히 뒤쪽에 있는 황화코스모스는 녹색 이파리 속에서 조금씩 피어나고 

한 달포 지나면 꽃무리가 더 왕성하겠다.

비 올까 모두 두려워했지만 먹구름만 둥둥 하늘을 질러 날아가고 

간 길로 다시 돌아오며  난 온천장 주변 높은 언덕에 오르니 

작은 가조온천공원으로 천년송이 자라고 있고

소나무 틈새로 가조주변 둘레산들이 배알하듯 솟았다.

누운 여인 모양 미녀봉,  뾰족한 붓봉모양 의상대봉

가조 평야 가운데 솟아오르는 가조온천단지 

무리하지않고 즐겁게 걸었다.

가조서 걸음수 확인하니 12,000보 를 넘었으니 

집으로 가자고 하여 가조IC로 진입하여

함양을 거쳐 산청휴게소에서 쓰레기 버리고 

진주를 거쳐 마산역에 도착하니 

오후 3시경에 가조에서 출발했는데 마산역 도착이 5시경이 되었다.

오늘 때를 못맞춘 가을꽃잔치 걷기였지만 

그래도 적당히 높은 산길 거닐며 힐링한 것은 즐거운 걷기였다.  

자갈길 걷다.
가조온천장공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