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0.7(음 8월 16일) 산호천변 밤길 걷다./264 코스 : 전과 동 거리 시간 : 5,000보, 1.0시간 특색 : 종일 비가 추적추적 오다가 밤이 되어 구름속에서 달이 나오다. |
추석절 다음날 추적거리며 비가 온다.
딸 아이들 대목에 엄마 도우러 왔다가 가고
즐거워야 할 명절이 절간처럼 조용하다.
추석절 차례지내고 고향갔다가 돌아온 덕에 사람들 만났지만
아내는 종일 집에서 무료하게 아픈 어깨 매만지며 집 지켰다.
그래서 더욱 조용해진 집안
오늘은 다 피로함에 각자 방에서 피로함 풀었다.
오늘도 낮에는 꼼짝 안하고 책상 앞에 수직으로 앉아서
유튜브 틀어놓고 졸다가 보다가
저녁 먹고 나니 비가 그친다.
음식물 쓰레기통 비우고자 우산들고 나갔다가
산호천변길 씩씩하게 걷는다.
엉치뼈 부근 통증은 줄어 들었고
씩씩하게 팔 흔들며 걸었다.
대부분의 사람들 어제 추석날 저녁은 안 나오다가
오늘 나온 사람들이 늘었다.
호젓이 걷다가 인천이씨 군을 만나 추석행사 묻고
자기를 편안케하는데 효를 빌려온 것이니 즐겁게 차례 지내고
고생되게 지내지 말고 주과포로 지내도 괜찮다고 했다.
돌아 올라오가사 팔룔산에 걸려 올라오는 보름달을 보며
검은 하늘을 환하게 밝히는 모습이 중추절 만월이다.
특히 구름이 몰려들었다가 또 나타나고
세상을 밝히는 덕광으로 은근한 빛을 비춘다.
한바퀴 돌며 보름달을 보니 옛 추석절이 되살린다.
약 5천보 몸을 풀듯 가볍게 걸었다.
반팔 반바지 차림이 조금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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