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태풍 올라온다고 경보떠도
영남지역 창원에는 복받은 땅 걱정을 놓는다.
그러나 찌프린 날씨는 흰구름 밀고 다니며
풍수해 걱정없는 소망을 알린다.
가을 추석 대목 밑 산수벗 오늘을 기다린다.
산수벗 넷 관해정으로 모여든다.
오늘 아침은 특별히 각 친구들 추석맞이 창원누비전 예약으로
시내 금융기관은 온통 사람들 한줄 서게 만든다.
새마을 금고 앞 대기줄 40m 긴줄 서서
30만원 한도 환전 줄이 순서를 정해준다.
13% 이율 챙겨주니 모든 영농인들
추석 안녕자금 배출한다고 ........
새벽부터 나와서 줄서기 긴행렬
9시 정각 문이 열리자 마자 창구앞로 모여든다.
계산하니 39,000원 ㅇ.13 이율 지금까지 중 최고의 이득이라
사람들 아침 안먹고 줄 서서 창구가 난리다.
그래도 73번 접수번호 약 반시간 만에 누리전 환전하고
늦은 시각 기다리니 안오느냐고 미당 전화 재촉한다.
다행히 시내버스에 타고나니 약 20분 지각이다.
기다려준 친구들이 뻔히 알면서 고맙다.
고샅길로 올라 솔숲 속으로 숨으니
그늘길 알싸한 날씨 그래도 딴은 은근히 솟는다.
석불암 도착하니 주변 숲속 붉은 미련 다 솟아올랐다.
삶과 이별을 가르치는 상사화 붉게 피었다.
그 짙은 정열이 기다림의 강도인듯
긴 수술의 불꽃심 간절한 기도가 된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듯 꽃은 인생을 가르친다.
아침 기다리면서 빼 먹은 커피로
석불암 커피는 사양하고 돌정자에 앉아 정담 나눈다.
쉼 시간이 자꾸 간격이 좁아지고
이제 나이든 표가 누구 할 것 없이 아이고다.
약수터에서 약수로 가슴 식히고
간식 서로 나누어 씹었다.
잠시 의논으로 점심메뉴 바꾸어 회원동도롯가로 내려오자니
수도사 성로원 건널목 건너다.
갑자기 버스타고 가잔다.
15번 버스 바꿔타고 동중입구에 내려 찾아가니
황금 노가리집은 가는 날이 쉬는 날
결국 주변에 있는 등뼈감자탕집에 들었다.
오래간만에 먹는 뼈고깃살 골라먹는 맛
소줏잔 채우며 배불리 서민 맛 배불렀다.
거기서 서로 흩어지니 난 불만족 겨우 6,300보
다들 보내고 난 집에까지 걷기 시작
대로변 건물 그늘에 숨어 가면서
경남은행, 한일 1차타운 관통하여 집에 까지 도착하니
10,638보 8.3km 산뜻하게 걸었다.
억지로 걷는덕에 내 체력이 유지된다.



'건강한 만남 3 > 산책로풍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진해 드림로드 우중 걷기(진해문화센타-하늘마루-안민휴게소-진해남중) (0) | 2025.09.25 |
|---|---|
| 소낙비 오고난 후 산호천변 밤길 걷기 (0) | 2025.09.24 |
| 즐거운 밤길 산책 풀벌레 소리 청량하다. (0) | 2025.09.21 |
| 시원한 토요 밤바람 (0) | 2025.09.20 |
| 시원해진 밤공기 상쾌 (0) | 2025.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