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굴현산능선길과 창원터널 향교까지

황와 2025. 9. 18. 14:56
25.9.18 길사랑회 굴현산능선길 넘어서 창원터널과 향교 구경하며 걷다.
        코스 :  굴현고개-굴현산-능선쉼터-터널위 -묘향사-용전마을(오씨 효자려)-창원터널-창원향교-향교입구
        거리 시간 인원 :  11875보, 10km, 4.0시간, 길사랑 18명
        특색  :  걷기 쉬운 산책코스 한줄로 늘어서서 걷고 
                    묘향사와 창원터널, 창원향교 답사  문화재 탐방도 의미깊었다.   

 

굴현산능선 그늘길

가을 날씨가 스스로 찾아왔다.

구름마져 끼어 더 시원한 공기 

구름이 모여드니 비라도 한줄기할 증세다.

굴현고개에 모여드니 열여덟 친구들 모였다.

고개입구에서 국민체조 1절만 하고 

오늘 코스 마지막 안내 내게 안내하래서 

굴현산 묘향사 창원터널 창원향교까지 간다고 알렸다.

숲속 오솔길 타고 올라간다.

굴현산 능선길 비스듬히 올라가기에 내가 앞장서서 인도했다.

나무잎이 길바닥에 깔려 폭신하고 

누군가 길주변을 제초작업을 했다.

이곳은 산을 타고다니는 자전거 연습장으로 

자전거가 점프하도록 시설을 해 둔데가 많다.

억지로 참으며 땀내며 굴현산 정상 부근까지 올라갔으니

다음은 내리막길이 평탄하게 이어지고 

콧등같은 길이 좌우양쪽을 내려다보며 편하게 내려갔다.

좌우 양쪽에서 고속도로 달리는 타이어 소리가 시끄럽다.

습기가 많아 버섯들이 많이 솟아났다.

내리막 길이 답답했던 가슴을 풀어준다. 

굴현산 능선 오솔길

 

약 1km 숲길 걸은 다음 큰 느티나무아래 작은 벤치에 서서 

참고 견뎌온 피로감을 잠시 서서 휴식하고 

가져온 간식들 서로 나누어 쉬었다.

다시 길을 이어서 조금 더 내려오니 

삼거리길가 평상이 하나 그자리가 첫 주유소 자리로 쉬었다.

그 고개삼거리가 구룡산을 넘어 동읍으로 가는 삼거리이자 

또 아래로 바로내려가 용강마을로 가는 우리가 갈 길이었다.

제법 한참 쉬다가 다시 내가 길을 먼저 이끌었다.

내리막길 계단 높은 길이 내려서기 불편한 길이었다.

다행히 내리막길이라 그래도 편했다.

또 주변 밤나무밑을 지나니 싸락밤이 많이 떨어져 있다.

밤줍기 즐거운 놀이가 피로를 모두 쓸어가고 즐거움주었다.

제법 두 주먹 주워 주머니에 넣었다.

   

굴현산 쉼터

내리막길 다 내려오면 포장도로를 만난다.

다행히 햇볕이 안나서 시원했다.

산을 내려가며 그 속을 통과하는 남해고속도

달리는 차소리에  소음이  시끄럽다.

주변 감나무밭 익어가는 단감이 달콤할것 같은데

여기저기 농작물에 손대지 말라는 경고문에 모두 조심했다.

시멘트 포장도로 농장 오르는길 내려와서 

묘향사 절을 만나  잔디밭에서 기념촬영하고 

구룡산 묘향사 아름답다.

묘향사
묘향사에서 기념촬영

 

양반갠 소나무

 

용강마을을 지나며 고속도로 굴다리밑을 관통하여 

동네입구 소나무아래 선 동몽교관 해주오공 휘 이원 효자정려와 유적비를 보며 

효행은 충성의 근본이라 효행자를 어린이들 교관으로 삼아

효행을 가르쳐 달라고 국가가 효자정려를 내려 권장했다.

이 분의 비문을 지은 분이 만성 박치복이었다.

백행지원 효행을 온 백성에게 귀감이 되게 했고 

효자정려를 받은 종중에서는 그 정려를 그 종중의 자랑으로 소개했다.

이곳 용강마을은 해주오씨 집성촌이었다는 증거유적이다.

효자 증 동몽교관 조봉대부 해주 오이원 효자정려

 

동몽교관 해주 오이원 효자정려비

 

길사랑 걷기에서 주로 용강검문소쪽으로 걸었으나

오늘은 창원터널을 지나 창원향교를 보고 가는 코스로 변경해 진행했다.

오늘 창원터널은 일제때 건설된 경전선 단선철도였으나 

근년에 철도교통의  발전으로 단선이 폐쇄되고 복선으로 건설됨에 따라 

구 창원터널(신풍고개 밑으로 뚫은 터널)을 오래도록 방치하다가

구 창원읍 동민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창원 행복의 창 공원을 조성하여 

동민들의 산책코스로 활용되어 개발된 터널이다.

용강육교에서 터널을 통과하여 향교까지

철도부지를 개발하여 공원으로 개발되었다.

오늘 그길을 걸으며 회원들 첫길이라 호응 많았고 

터널 통과 후 자리에 앉아 점심식사 즐겼다.

터널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시원하게 쉬었다.

서영기 회장 갑자기 허리 아파 허리병원으로 보내고 

공원을 따라 걸어서 창원향교로 들어갔다. 

창원터널 438(행복의 창)
창원터널에서 기념촬영
행복의 창공원 어린이놀이터

 

오늘 따라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후문을 열어두었기에 

향교로 들어가 아름드리 보호수 느티나무 보고 

풍화루 대문을 들어가 전면 강당인  명륜당을 두고

아래 좌우에 강숙재를 두었고 

명륜당 왼쪽 에는 석조 공부자상을 설치해 두고  섬기고 있으며

명륜당 바로 뒤 계단을 오르면 내삼문이 있고

대성전에는  공자및 그의 제자와 우리나라 현인 위패를 모셔두고

춘추 석전대제를 올리는 살아있는 성인 사당이다.

보호수 아래에는 홍살문을 설치해두었고 

바로 곁에는 창원 유림들의 관리청 향교단체와 유도회관이 있어 

매주 정기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있고 

향교관리를 위한 전교와 각 장의와 집사들이 향교를 관리하고 있다.

모든 걷기를 마치고 곧장 버스정류장 향교입구 정류소에서 걷기 마감했다.

오늘은 산속숲길 시원하게 걸었고 창원터널과 향교 답사

그리고 정류소까지 다 완료해서 답사했는데 약 1만보 겨우 넘었다.

 

창원향교 느티나무(보호수)
풍화루
명륜당
공부자상
대성전 내삼문
홍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