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9.12 산호천변 야간걷기와 산호천 준설공사를 보다./264 코스 : 집-통합교(산호천준설공사 소방차 동원)-한일교-율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풍산과 대화-통합교-체육공원- 체육공원옆 준설공사현장 관람-집 거리 시간 면담 : 5,400보, 4.5km, 1시간, 이정호 이충도 소담, 특색 : 시원한 저녁길 산호천 한바퀴 산뜻했고 풍산 고문 충도 회장 만나 소담하고 산호천 물때 준설작업으로 깨끗이 청소하였음 (여러대 소방차를 동원 미꾸라지 잡기 물 푸는 형상작업이었음 - 이제 도랑 물청소도 해야하는 시대임. |

의무감으로 음식물 쓰레기통 들고 야간걷기 나간다.
통합교 주변에 소방자동차들이 비좁게 세워져 도랑물을 퍼 내고있다.
오래 살다보니 도랑 바닥도 준설하는 걸 본다.
이런 일 한 번도 없었기에 새롭다.
소방차들이 대여섯 대 대기하여 큰 호스로 물을 빨아내고 있다.
마치 예전 야간 횃불 고기잡기나 미꾸라지 잡기 하는듯
도랑물이 줄어드니 물소리 그쳤다.
여름내내 하숫물 물때 끼어 썩는 냄새도 나고
수채구덩이 검은 뻘도 많이 앉았고 바닥돌도 시커멓게 때가 끼었다.
그걸 물을 퍼내면서 도랑바닥을 씻어내고 있다.
이런 대형 도랑준설작업은 아직 마산 창원에서는 본 바 없기에 특별하다.
어두워 졌으니 불을 밝혀 오늘 일을 끝내려 하고 있다.

도랑가 데크길을 걷는다.
밤기온이 시원하다.
도랑바닥에는 윗물을 푸는 탓에 물이 많이 말랐다.
바닥에 깔린 돌들이 드러나 말라간다.
돌틈사이로 물은 조금씩 흘러간다.
하류로내려가니 고였던 물이 바닥에 번져 흐른다.
한일교 아래서 고수부지산책길로 내려서 씩씩하게 걸었다.
속삭이던 물소리가 없으니 심심하다.
율림교 아래로 무지개다리 밑으로 네온사인 보며
오호교에 올라와 다시 상류쪽으로 올라가며
한일교를 건너서 풍산 고문을 만난다.
도랑가 황톳길 걷는 충도 회장도 만나 서로 소담나누고
다시 통합교를 와서 건널목 건너서 봐도
1시간여 지났는데도 준설작업 계속중이다.
체육공원에서 소방차물푸는 소음 들어가며
운동기구 한바퀴 섭렵하고
다시 준설작업현장 둘러보고
집에 돌아오니 등에 땀이 난다.
오늘 5,400보 1시간 동안 기분좋게 건강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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