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가을맛 시원한 서원곡 산책

황와 2025. 9. 9. 14:38
25.9.9 서원곡 둘렛길 소나기 시원한 산책 
       코스 :  관해정-석불암-약수터-팔각정-오리하우스(오리불고기 점심)-관해정-성로원
       거리 시간 인원 :  7,600 보,  6.4 km,  3.0시간, 산수회 5명
       특색  :  올여름 처음 시원함을 느끼는 산행 (맑다가 비오다가 흐림)
                   조남 건강 상태 매우 불안스러움    

 

 

날씨 불순한 가운데 날씨 비오면 쉬고 

비 안 오면 서원곡 둘렛길 산책하기 

그래서 비 오지 않기를 기도하며 나갔다.

갈 때는 쾌청, 눈 부실까 봐 색안경도 꼈다.

은행나무 아래 행목 하에  건강한 악수 

일주일 건강 확인했다.

고샅길로 산을 오른다.

시원하지만 가슴앓이 내겐 땀이 난다.

석불암에 올라서서 커피 한 잔이 나의 위로다.

다시 석정 돌무더기에 앉아 간식 나누며 씹고

비 올까 봐 걱정이 현실이되듯

약수터 벤치에 앉아서 고구마, 곳감, 요쿠르트 나누니

푸른 숲 속 시원함으로 열을 식혔다.

비가 뿌리기에  내려가는 코스 가장 빠른 길로 하산하여 

팔각정과 백운암 스치고 빗방울 더 굷어질까 봐 

포장도로로 곧장 내려와 비를 맞으며 

오리하우스에 드니  비를 피할 수 있었고 

오리불고기 지글거리고 

소맥 혼밥주로 건배하니 오늘은 행복한 노년들

오늘따라 조남 흔들림이 더 심해진다.

얼굴도 노오래지고 피로도가 우리 눈에 읽힌다.

회식 다마치고 볶음밥까지 완수하니 

오늘도 행복한 늙은이가 된다.

신나게 익혀먹고 밥은 볶아 먹고

관해정 앞에서 뿔뿔이 헤어져 간다.

오늘은 시원함을 개척한 하루였다.

집에 오니 7,600보가 내 보람이다.  

  

 

 

오크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