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31 오래간만에 팔룡동과 봉암동 한바퀴 일주하다./264 코스 : 집-동마산시장-삼천리자전거점(점검)-창원산업대로-사화로-파티마-홈프러스-람사르공원-현대로템-봉암해안로- 수출자유교-양덕광장-집 거리 시간 : km, 2.0시간 혼자 특색 : 다음 6월2일 진주라이딩에 앞서 자전거 점검 밑 사전 준비운동 팔룡산을 가운대 두고 둘렛길 일주하다. |

갑자기 자전거 몰고 밖으로 날아간다.
예약된 라이딩 일정이 다가오니
자전거 상태부터 점검해야 한다.
삼천리 자전거점에 들러 공기압 체크하고
진단하더니 괜찮단다.
체인에 기름 몇 방울 떨어뜨려 준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2시경 한낮길을 달린다.
그래도 바람이 살랑살랑 분다.
그늘 밑은 그래도 시원하다.
팔룡동 네거리로 들어가서 다이소를 찾다가
사화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며
파티마 병원 앞에서 건널목 건너서
홈프러스 앞에서 다시 다리를 건너서
람사르습지공원에 앉아 푸른 하늘 보며 쉬었다.
우유 한봉지 마시고 이내 일어서서
다리 아래길을 통과하여
현대로템 담벽을 따라 달리다가
봉암해안로를 쉬지않고 달려서
봉암대교 밑으로 통과하여
봉암공단해안로를 둘러 돌았다.
푸른 합포만 맑은 물이 밀물되어 밀려와
오늘은 봉암공단로 해안가 남는 자갈밭이 없다.
쉬지않고 자유수출교까지 곧장 와서
신호등 많이 기다리고 산호천해안로를 따라
한바퀴 돌고오니 머리가 띵해진다.
어쩐지 오른쪽 콧물이 나오며
목구멍이 칼칼해진다.
별로 피곤한 느낌은 없어도
땀이 나서 더워 모든 옷을 빨랫줄에 넌다.
약 19km를 거뜬히 산책하고 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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