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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밤길 걷기 상쾌한 명상

25.7.16 산호천변 둘렛길 밤길 걷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역전파출소공원 운동-집 거리 시간 : 6,340보, 5.3km, 1.0시간, 혼자 특색 : 비 온 후 밤도랑가 걷기 시원해서 즐겁게 명상하는 시간이었다. 걷기 후 가벼운 기구 운동 마치고 귀가하니 하루를 완수한 느낌이다. 오늘 오후 비가 조금씩 내렸다.더위가 날아가고 시원한 공기 걷고픈 밤이다.저녁먹고 조금 어정대다가 늦게 출발해 나갔다.코스마다 주된 운동객들은 대부분 귀가한 후라 어둑한 길이지만 대낮처럼 가로등 밝아 걷기 더 편하다.도랑가 고수부지 길가에 심어둔 수국이 이제 생생하게 살아났다.도랑물에 비친 네..

감사 보은 중식

25.7.16 가까운 종친 형제 어울려 점심 대접하다./264 장소 : 한양면옥 한우전골식 참석자 : 벽사 형, 향산 제, 모전 질, 나, 성진 친구 내외 (총 6인) 특색 : 평소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소찬으로 점심 한끼 대접했다. 금년도 을사년은 나 주위엔 액운의 입원사태 발생 (나와 처 입원, 며느리 입원, 동생 입원 등) 그래서 팔순잔치 취소함, 그러나 가족들 생일 밥상은 딸과 누이 생질이 채워줌(6월 15일 비포횟집) 향산 동생도 다리병으로 입원 다행히 가료 퇴원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성진 친구 내외도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서원곡둘렛길 해갈 황토밭 길과 아귀찜 잔치

어저께 갑자기 내린 폭우로 염천 가믐 해갈하고 나니 생기가 돋는다.서원곡이 밝게 되살아 나고 맑은 물소리 숲을 채우는 매미소리 청량함이 눈과 귀로 채워진다.아름다운 녹음 무학산 서원곡이 우리를 안는다.다섯 친구들 다 모이니 세상이 넉넉해진다.고샅길 오르기전 관해정 돌담에 올 여름 새로 핀 무궁화가 우리 희망처럼 산뜻하다.조남이 배달한 이상한 팬티선물 규격 미달이라내겐 손자에게 가야할 추첨이다.석불암에 올라 커피로 가슴 식히고 석정에 올라 맨살다리 검은 숲모기에 뜯기고 약수터에서 줄기차게 내리는 오줌살 약수 댓모금 더운 가슴 식혔다. 푸른 숲속이 평온할 것 같은데 짧은 바지 입은 죄로 모기에게 다시 쫓겨 자락길 내려와 너른마당에서 쫓기듯 다시 붉은 황톳길 깨끗이 쓸어둔 맨발걷기길 내려오며 관해정으로 복..

창진회 월례회 참석 및 산호천변 밤길 걷기

25.7.14 창진회 생오리집에서 7월 월례회 참석하고 하나은행 갔다가 밤에는 산호천변 걷다./264 코스 : 집-(자전거)-생오리집(점심, 6명 참석)-하나은행-산호천변로-집-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역전파출소자리 체육공원-집 거리 시간 인원 : 8,125 보 6.8km, 4.0시간, 혼자, 창진회원 6명 특색 : 창진회원 7월 월례회 교대출신 6명만 참석(차진섭, 강재호,진달출, 최용진, 이동춘, 정준영) 하나은행 들러 보증 연장 서류 작성 송부 밤 산호천변 걷기 시원하게 거닐었다. 오래간 만에 창진회 모임에 나간다.자..

메트로시티 한바퀴 밤길 걷기

25.7.12 저녁길 나서서 산호천변과 메트로시티 단지 한바퀴 돌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메트로시티 단지 -공원-메트로1차 동문-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운동기구 수련-집 거리 시간 인원 : 8,340보 7.0km, 2.0시간, 혼자 특색 : 저녁 산책 매미 소리 들리고 풀벌레 우는 숲속 선들바람이 시원하게 가슴을 식혀준다.- 세계는 폭염으로 난린데 우리나라는 시베리아 바람 덕택에 밤이면 시원하다. 유두절 보름달이 동그랗다.관심 쓰니 달도 둥글게 굵어졌다.아침 일찌기 자전거 끌고 아내 장보기 동행한다.매주 토요일은 장보는 날 1주일 먹을 반찬과 싱싱한 채소 ..

홈프러스 장보기 야간 걷기

25.7.11 저녁길 홈플러스 한바퀴 야간 장보기 심부름하다./264 코스 : 집-역전교-공원 운동기구 수련-한일교-메트로시티-홈플러스(장보기 2시간)-메트로시티2차-산호천변길-한일3차- 양덕중앙시장-집 거리 시간 인원 : 8,100보, 6.8km, 3.5시간 , 혼자 산보 특색 : 오늘 아내 병원 물리치료 받고 동생 경상대창원병원에서 집으로 퇴원했다고 하고 오늘은 잘 풀리는 날인 것 같아서 기분좋게 더위 참으니 북풍이 불어 시원하다. 밤시간 걷기 쉬지않고 계속 쇼핑한다고 홈플러스 건물안에서 1층~4층 오르내리며 걸었더니 ..

하동 옥종 편백휴양림 맑은 산책

25.7.10 염천지절 하동편백휴양림에서 소요산책으로 생기 얻어오다./264 코스 : 마산역-단성IC-옥종-하동편백자연휴양림 - 독림가 용용 김용지 기념관-상생의길(1코스)-아래 팔각정(쉼터)- 위 2층 팔각정(점심)- 마음소리길(2코스)-힐링길(3코스)-물소리길- 주차장-단성IC-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 11,400보, 9.6km, 6시간, 길사랑 22명 특색 : 무더위가 천국이 되는 시원한 생기지 숲속 산책 푸른 하늘과 녹색 숲 바람 더위를 행동으로 부수니 푸른 천국이 되더라. 길사랑 따뜻한 우정이 숲길 대화로 배려하고 키우는 용기가 되었다. ..

유두날 밤길 걷기 산호천변길

25.7.9 유월 보름날 산호천변저녁길 걷기/264 코스 : 집-마산역전-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체육공원-집 거리 시간 인원 : 6,260보, 5.3km, 1.0시간, 혼자 특색 : 음력6월 15일 염천일 무더위 속에 산호천변 밤길 시원했다. 오늘도 무더위 극성이다.종일 선풍기 껴안고 무더위와 싸우다가 저녁먹고 난후 자유인되고자 먼저 역전 육일약국으로 가서요즘 무섭게 자라나온 바퀴벌레 발견맨손으로 잡고보니 박멸대상 당장 박멸약 사 오란다. 세 가지 약중에서 가장 싼 1통 1만원 긁고 사왔다.장농 밑에 넣어 두고 잡을 수 있는 타입이다.다시 통합교로 내려와 9시 넘어서 걷기 출발했다.음력 6월 보름날 유두달이 떠서 내려다 본..

산수벗 갈뫼산둘렛길 돌며 염천 소요하다.

25.7.8 산수벗 갈뫼산둘렛길 걷고 생오리집 오찬하다./264 코스 : 집-경남은행앞(10시)-석전굴다리밑-갈뫼산 등산-사각정자-허릿길 감돌기 - 중간 상향로-고갯마루(지엽) -사각정자- 먼지떨이기-생오리집(중식 만담) -집 거리 시간 인원 : 9,160보, 7.7km, 3.0시간, 산수 4명(조남 결) 특색 : 폭염 무서워 쉬자고 했으나 더위 맞으며 갈뫼산길 짧은코스 한바퀴 오히려 소통이 넉넉했다. 생오리집 대기줄에 기다리다가 먹은 중찬 모두 넉넉한 기쁨이었다. 무덥다고 조남 회장 쉬잔다.내가 극적으로 10시 경남은행 앞 갈뫼산길 걷고 내려와 생오리집에서 점심 먹자고 제안 네 친구 동의로 실행..

산호천변 둘레길 밤길 산책

25. 7.7 혼자 무더위 피해 산호천변 길 산책했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한일교-통합교-체육공원-집 거리 시간 : 5,720보 4.8km, 1시간 , 혼자 특색 : 대낮 염천 저녁 바람 일어날 때 저녁 먹고 산책하다. 열대야도 있지만 저녁이 되니 밤바람이 생성함 낮시간 폭염에 짜증난 하루저녁이 되자 살살 도둑바람이 일어났다.숫갈 놓자마자 산호천으로 나갔다.도랑을 따라 내려가서 한일교에서 고수부지로 내려가 도랑길 걸었다.길가에 수국들이 말라 시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도랑물을 퍼서 물을 주어야겠다고 느낀다.바로 이웃 맨발걷기 코스에는 어느 부부 내외가 도랑가 물을 퍼서 꽃밭에 뿌리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