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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 고문 병문안 합석 및 종친회관 비품 설치작업 동참

25.3.28 벽사고문 병위문 동참 및 종친회관 비품 설치작업 동참하다./264      장소 : 한양면옥 및 재령이씨 종친회관      동참회원 : 벽사, 육사, 정헌, 향산, 모전, 충도 회장     예쁘고 착한 사람은 예쁘고 착한 일을 한다.그게 첫 인상이 주는 영감이 현실이 된다는 뜻기대가 현상이 된다는 진리다.그런 사람이 우리 종인이라면 그는  칭송이 마땅하다.바로 정헌과 모전이 그런 위인이다.원로종중인 병들었다고 기어히 한번 병문안해야겠다고 고맙고 착한 맘씨 내가 중간에 거중군되어 오늘 병중인 벽사형님 모시고 대접하는 기회 마련했다.멀리 나오시기 어려워 집앞 식당으로 안내했다.거기에 나와 향산 회합하니 창원종친회 열성자만 모였다.함께 위문하며 서로 쾌차하기를 빌고 고마운 맘 서로 나누어 돈목한..

백두산 하얀 안개 머리 산정 내 백두더라.

김해시 대동면 백두산 흰구름속 봄산책 즐기고 선해정을 돌아오다./264     코스 : 마산역-진영휴게소-대동톨게이트-대동면행정복지센타-대동초등학교-능선길-체육공원-백두산(352.9m)정상 운무               백두정(점심)-체육공원-원명사 관람-대동면행정복지센타-산해정(신산서원) 관람-불암동-동김해IC-마산톨게이트-               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 13, 385보  11.2KM, 5.0시간, 향기차 탑승, 길사랑 총 16명 동행     특색 :  오늘 봄비 구름 자욱한 날 우산쓰고 지팡이 짚고  등산오르기 백두산 올랐다.                운무에 갇혀 아무것도 못보고 단지 분홍빛 진달래가 몽환처럼 피어 반기더라.                원명사에 들러 대단..

가족 만나고 조상 만나며

25.3.26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님 합제 올리다./264  오늘은 우리 영서종가의 기젯날이다.이제 제사제관이라야  우리 식구들 뿐이다.딸가족들 몰려와 지짐굽고  아들 혼자 내려와  제관 참석하나 멸년간 코로나로 아무도 오지 못하게 하고오로지 우리 내외가 제관 집사 축관 모두 다하며그래도 제전을 쉬지 않았다. 요즘 아내는 날 들으라고누구집 누구집은 설추석 차례 안지내고 어느집은 제사도 말았다고 전해준다.그말이 송손인 내겐 우릳 지내지 않으면 안될까를 구하는 말로 듣는다.그러나 난 꿈쩍도 안하고 우리가 늙으면 찬물 떠 놓고 지내자고 이야기하곤했다.물론 종부로서 제삿상 준비에 늘 고생한다.그게 이제 몸이 아프고 늙어 힘이 모자라니 투정처럼 이야기다. 오후 3시경 딸과 외손자가 강아지 데리고 왔다.집안이 부산..

서원곡 분홍빛 웃음 반기네

25.3.25 서원곡둘렛길 진달래가 피었네/264       참가자  : 산수 5명       코스 :  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청련암-교방천변길-회산교밑 북마산횟집(회밥 점심)       거리 시간 인원 :  10, 680보  9.0km  5인       특색  :  봄꽃 진달래 목련이 환하게 피었다.                   청련암 봄꽃은 이제 피고 지고 벚꽃이 만발이다.         앞뒤 숫자가 같은 날 의미를 찾는다.누구나 관련을 지어 보면 의미가 더한다.오늘은 메세만지 자욱한 뿌우연 봄날마스크 쓰라고 뒷꼭지부터 경고를 준다.정말 화창한 봄날 조금 두꺼운 옷 입은 걸 후회한다.관해정 은행나무밑 5총사 다 모였다.한양 갔다온 성진 빨리 내려왔다.친구 좋아서 빨리 내려왔다는데 누가 나..

카테고리 없음 2025.03.25

약 타기 하루가 뱅뱅

25.3.24 약타기 병원을 돌다./264 알약이  다섯 밖에 안 남았다.단지 빈 약봉지가 날 쫒는다.심장이 피를 얻지 못한다.난 심대한 충격으로 월요일 기다리다가 시내버스에 올랐다.지그마지 주치의가 있던 주상가 그병원 원장선생님의 친밀도가 15년 내몸을 지켜주었다.그러나 내가 국가유공자로 지정된후 의료 혜택이 달라지고 있다.의료보험 탈락되었기에  일반환자로서 신청해야하고 보훈병원으로 가야한단다.보훈부와 결탁된 병원으로 가야한다.창원에 보훈병원으로 결탁된 병원은 대여섯개 있지만 심장내과가 있어야 하는데 의논하니 파티마로 추천한다.그간 고맙다고 허리굽혀 날지켜준 고마움에 감사드렸다.이제 주치의의 역할이 바뀌게 되었다.재빨리 바로 파티마병원으로 향했다.도착하여 바로 들어가 보훈부 직원의 안내를 받으니 심장내..

경남의 서원

거제시  반곡서원거창군구연서원  금계서원  덕천서원   성천서원  영빈서원  용원서원  학림서원고성군갈천서원 덕산서원  도산서원  도연서원  수림서원  위계서원김해시구천서원  송담서원  신산서원  예암서원밀양시광천서원  남계서원  백곡서원  삼강서원  신남서원  예림서원  오봉서원  용안서원  칠탄서원  표충서원  혜산서원사천시금릉서원  구계서원산청군대포서원  덕천서원  도천서원  목계서원  문산서원  배산서원  봉산서원  서계서원  신계서원  완계서원  청곡서원  평천서원  효산서원양산시남강서원  소계서원  소노서원  송담서원의령군기강서원  낙산서원  덕곡서원  미연서원  신계서원  어강서원  의양서원  태암서원진주시가호서원  광제서원  남악서원  대각서원  운강서원  임천서원  정강서원  청계서원창녕..

노누이의 부모 제사 참례 방법

25.3.22 노누이가 불러 부모 제사용 건나물 재료 한가득 실어준다./264    갑자기 호출 전화가 여러번 온다.팔순넘은 할매가 무슨 바쁨이 있는지 바빠 안 받았더니 몇 번 재촉했었다.경덕사 종사일로 엄숙한 자리라 그일 다 마치고 나니 오후 4시경 그래도 누나의 부름에 달려간다.피곤한 눈 자동차 운전이 어려워도 참고 조심하며 누이집 도착하니 목이 길게 뽑아 기다린다.등넘어 가는 해가 유난히도 붉다.뉴스에선 온 나라 봄 산불이 나서 난리다.누이는 산과 방천을 다니며 봄쑥과 냉이 캐서 말리고 넣어 저쟁해 둔 무우 시금치 박나물 갖추갖추 챙겨이번주 다가오는 제사에 나물로 쓰라고 친정 제사 걱정을 해댄다.참 고마운 배려고 뜻깊은 참례다.고맙게 받으며 참례금까지 내기에 되돌려 드렸더니집에 와서 빈봉투 버릴까하..

역락회(亦樂會) 경덕사 방문 맞이 및 "경덕사지" 교정 회의

25.3.22 경덕사에서 유림단체 역락회 경덕사 방문 맞이 및  '경덕사지' 마지막 교정회의         11:00 경남 유림단체 '역락회' 경덕사 첫방문 분향례 실시 및 점심식사 접대 및 배웅 (20명 참가)                  경덕사 분향례 고유축문 내가 작성 제공, 역락회원과 우리종인 상호 소개                  생선회 접대(도유사 이장환 제공). 점심식사 (대종회 제공)                  조음산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벌목작업 시작되다.             14:00 재양서당에서 경덕사지 발간을 위한 원고 교정 회의 하다.(11명 편집위원)                  편집위원 교정내용 확정 추진하여 취합한 후 진행함                  아직도 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