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무릅병원 면제 받다.

황와 2023. 3. 14. 15:00

                                       23.3.14 2개월간 무릎 통원 치료 면제받다./264

 

밝은 태양볕 따뜻한 훈풍

봄바람 살랑이는 봄뜨락

걷기만해도 행복감 만복이다.

오늘 수술후 꼭 2달을 맞는 즈음

오늘은 병증에서 해방시켜 주려나.

스스로 진단하며 병원 등록을 한다.

오늘은 지팡이마져 해방했다.

그러나 무릎은 두툼하게 신경이 선다.

먼저 물리치료실 부터 올라간다.

무릎이 도수치료 별 고통없이 완료하고

냉가스도 충분히 뿌렸다.

그간 매주 고생해준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말 그들도 완쾌 축하해 준다.

원장 진료 언도 이제 해방시켜 드리겠단다.

얼마나 기다린 소리인지 

그간 고맙고 수고했다고 인사말

그간 아버님 수고하셨다고 위로해 준다.

이제 조금씩 운동량 늘여가고

무리한 운동 꼭 삼가하라고 당부다. 

원무과 요원에게도 고마움 뿌렸다.

한달치 약 약국에서 타고 

상쾌한 맘으로 걸으니 다시 살아난 기분이다.

 

 

대로를 천천히 걸어서 가니

그래도 아팠던 다리는 조금 잘숙거린다.

지금껏 해온 습관 때문인 것 같다.

사계절추어탕에서 4친구들 만나

미꾸라지튀김에 소주 1병 추어탕 한사발

오늘 완쾌 기념은 상쾌했다.

내가 쏜다고 선언했는데

미당이 기어이 날 위해 수고했다고 쏘았다.

친구들 서로 위하는 그 정에 우리는 행복하다.

오늘도 4천 보 가볍게 운동 걷기했다.

감사하고 감사한 날이로다.

살색 살구꽃이 웃어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