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17 혼자 봉암해안로, 교방천변로 옛 철로길 둘러 돌았다.
코스 : 집-양덕로타리-봉암교삼거리-봉암해안로-수출자유교-
교방천변로-산호동옛철길로-석전지하통로네거리-집
거리 시간 : 약 12km, 1.5시간, 혼자
자전거 끌고 나갔다.
밤라이딩은 언제나 상쾌하다.
양덕로타리 건너서 봉암대로를 따라 달리고
봉암교삼거리에서 건널목 두 개 넘었다.
다시 봉암해안로 건널목 건너서
해변가 멋지게 달렸다.
밀물은 아직 아닌 듯
해안가 바닥이 많이 드러나 있다.
오늘은 야간 낚시꾼이 없다.
달리다가 낚시바늘에 꿰는 일 조심한다.
오늘은 불빛이 이제사 핀다.
내 앉는 벤치 낚싯군에게 빼앗기고
배 닿는 부두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달렸다.
수출자유교 건너서 어시장 쪽으로 꺾어
오동동 교방천 만나는 지점에서 건널목 건너
교방천을 따라 저었다.
밤길 사람과 차량도 한산하다.
산호동 옛 마부간 철롯길이었던 도로를 따라
회원구도서관을 지나 한일3차아파트 옆으로
건널목 건너서는 석전옛길을 곧게 달려
집에 오니 약 1시간 반 잘 돌아다녔다.
운동만이 날 살리는 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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