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31 산수벗 6 진해 벚꽃만발 드림로드 멋지게 걸었다./264
코스 : 진해 냉천중-황토길-청룡사아래-드림로드 채색길-벚꽃길 정자-
안민고개 벚꽃길-태백동-의령온소바(점심)
거리 시간 인원 : 16,700보 11.0km : 4,0시간 , 나.덕암,미당, 변, 안여사, 한나 (6명)
특색 : 쾌청한 봄날, 만개한 벚꽃라인, 붉은 천도화, 분홍 도화, 연분홍 벚꽃 행복 채색길
수채화 감성 아름다움 간직한 봄날 화려한 산보였다.
맑고 푸른 봄하늘 유리창
온갖 꽃들이 하얗게 몰려온다.
벚꽃이 산천에 지천으로 피어
지옥 자연이 천국이 되었다.
오늘 팔레트에 적색, 백색
뭉턱뭉턱 짜 내어 굵은 둥근 붓으로
동글동글 잘 섞어 이겨
물 듬뿍 묻혀 도화지에 찍어 바르는
자연 수채화 적색, 분홍, 연분홍,백색
보카시한 자연의 신비한 내 채색화였었다.
내 이름 육사
한켠에 멋지게 휘갈겨 사인한다.
여기를 오늘 멋지게 애인처럼 걸었다.
9시 정각 진해행 162번 시내버스에
길사랑 친구들 함께 동행 기쁘다.
서로 얼굴만 봐도 서로 웃음이다.
진해 여좌신협 정류소서 317번 환승하고
코로나로 얼굴 굳은 진해시내를 관통하여
난데없는 덕암까지 석동공원에서 만나
냉천중학교 앞 언덕 유채꽃 노오란 향기 신선하다.
거기서 다음 목요일 갈 곳 남지 유채밭으로 정한다.
냉천초 앞에서 20년전 인연
김진애 실장 목소리로 얼굴 만진다.
늘 친절한 그 맘이 내 마음을 어루 만진다.
아들딸 안부 묻고 하 교장에게 안부 전한다.
석동 네거리서 걸어온 덕암 만나 6명 친구가 된다.
여인들 시간만 나면 쑥캐는 처녀가 된다.
유채 향기로 여인네 향수 뿌린다.
'에일린의 뜰' 이름만 들어도 멋진 집
아파트 우뚝우뚝 산기슭에 기댔다.
오르막 비탈길 온통 쑥천지 눈길 자주 간다.
청룡사 오르는 아스팔트 비탈길
오르자니 땀샘 터지고 겉옷 벗긴다.
편백숲에 들어 황톳길 맨발 아닌 신발 걷기
지그재그 꺾어 돌았다.
시원한 그늘바람 땀을 식힌다.
불모산, 시루봉 바람이 아래로 쏟아진다.
시원한 공기맛에 마스크 벗는다.
명품길에 환장한 듯 찬사를 보낸다.
청룡사 아래 편백숲 멋진 놀이터였다.
드림로드 올라서니 이제 천국길이다.
평탄로에 잔자갈 소리 일고
벚꽃 하얀 꽃더미
편백나무 짙은 청엽에 대조되는 명도대비
백조 날개처럼 산뜻하고 환하다.
간간히 섞인 짙붉은 천도화
멋지게 포인트 찍어주니 정열빛 스페인 무희같다.
두 색 섞이어 분홍 스커트 날리며
풀라맹코 추는 아름다운 행복 칼러
우린 그 행복감 받아 걷고 이야기하고
자전거객들은 줄지어 산길을 달린다.
참 아름다운 봄날의 산책
팔각정자에 앉아 여인들 간식에
즐거운 눈과 입의 만찬 고맙게
이미 점심밥 안 먹어도 포만감 인다.
드림로드 정말 꿈길이었다.
안민고갯길 벚꽃 데크길 만나
데크 전망대에 앉아 시간과 피로를 식혔다.
모두들 복면 쓰고 곁에 앉는 걸 싫어 하니
동호인끼리도 남 되어 거리가 멀다.
장복산 고개를 넘는 길
하얀 띠 두른 벚꽃 오늘 최고 절정이다.
양쪽에서 올라오는 차량을 막아 놓았으니
구불구불 흐르는 길이 멋지고 안전하다.
빈 아스팔트로도 걸어본다
차 없는 거리 자전거가 오르내린다.
반쯤 내려오니 신설 새도로
하늘을 가르고 터널로 들어간다.
이 도로 공사 웅동에서 출발하여
시루봉, 장복산 관통하는 허릿길
양곡 골짜기에서 진해대로에 합류한다.
도로 건설이 무척 잘 진행되고 있다.
길다란 내리막 벚꽃터널길 우쭐대며 걸었다.
아래 경화역 하얀 벚꽃더미 넓다.
요리조리 꺾어내려가며
고가도로 밑으로 굴다리 지나고
태백동 점심 의령소바집 온면 편하게 먹었다.
소주 한잔 걸치니 모두 고맙고 감사한 길
서로서로 동행해서 좋았다고
여좌동까지 걸어와서 시내버스 올랐다.
'건강한 만남 3 > 산책로풍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놀이 서원곡 둘렛길 하루 (0) | 2020.04.07 |
---|---|
천주산 진달래길 그 빛깔 행복 (0) | 2020.04.02 |
천주산누리길 진달래 오솔길 환영 (0) | 2020.03.26 |
진달래 활짝 맞이 장복산 고개를 넘다. (0) | 2020.03.24 |
무학산 둘렛길 새로운 원계 임도길 완주. (0) | 2020.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