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6월 이사회 결과

황와 2019. 6. 22. 16:32

19.6.22 재령이씨창원종친회 6월 이사회 월례회 개최하고 협의했다./264


6월 월례회의 결과 


1. 일시 : 2019년 6월 22일 11시 30분-13시 30분(2시간)


2. 장소 : 재령이씨 칭원종친회관 사무실

3. 참석자 : 회장 : 동춘,

                고문 : 병철, 충주, 정호, 동영

                자문 : 현열, 준희

                부회장 : 병옥, 장환, 대호, 완섭    계 11명


4. 회장인사 : 여름이 다가옵니다. 건강에 조심합시다. 오늘 나오신 임원들은 우리 종친회의 가장 핵심인사입니다.

                   지난번 5월 총회에 참석 인원이 외부인사보다 적어 부끄러웠던 점, 회장의 불찰이고 능력이었습니다.

                   지난 5월말일 종인초청 식사회는 옥천 고문이 회장인 나를 위해 걱정해 주시고 배려한 점 감사드리고, 

                   오늘도 목연 부회장님께서 점심을 사시겠다니 감사합니다.

                   제게 새로운 버릇으로 전화걸기가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뻔한 회피하는 말을 들어야 하기에 

                   전화한 제가 미안해서 그런 것이 내가 전화한 것으로 서로 불편해 진다면

                   차라리 전화를 안하고 문자로 연락하는 것이 낫겠다고 여겨 문자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협의 안건은 두 가지로

                      1. 종친회 임원조직 승인 건 

                      2. 7월 종친회 이사회 휴무 건입니다.

              6월 종친회 이사회를 위해 협의해 주시고 건강 다복을 기원합니다.


       현열 자문위원 - 헌성금 10만원 찬조 (총회때 병원 검진으로 결석 사유) 

                    식성군 이운룡장군 책자와 기념품 챙겨드림

       임원에게 배부 - 부산종친회 회보, 고운식물원 팜프렛, 재양서당 추원재 주련해설, 이사회임원 명부 


5. 협의 안건 

 

     1) 종친회 임원조직 건

         2018년 종친회 조직 그대로 인데 자문위원 두 분(병조, 인섭)이 돌아가셔서 제외하고 

         임원중 이름만 올려져 있어도 한번도 이사회에 나오지 않은 자는 제외하고 한번이라도 나온 사람은 그대로 유지하여 

         명단을 작성하였습니다. 더이상 자원이 없어서 일단 제출하였습니다. 자원인사를 추천해 주시면 이사로 확보하겠습니다.

         명단 작성상 주소 전화번호가 틀린 부분 수정요 - 즉시 수정함

         별 대안이 없으므로 모두 현 임원조직건 승인함


      2) 7월 종친회 이사회 휴무건 

         2019년 회칙개정으로 7월 이사회를 휴무하는 것은 이사회 결의로  휴무할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올해 7월 이사회는 휴무하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합의함 

         다음 이사회는 8월 22일에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6 연수  - 밀양 경덕사 재양서원, 추원재 주련 해설.- 회장 준비 및 해설 

          재양서원 주련 - 이가원(李家源) 박사의 글  8언연구(八言聯句)

          추원재 주련 - 주감재에 설치된 주련을 옮겨 추원재에 설치함,  십언(十言)연구(聯句) 


        

[강21]재양서당추원재주련해석.hwp



          동영(東映) 고문의 종중사 해설 - 재령이씨 종문사(宗門史) 숨은 이야사 소개             

               재양서원, 추원재 주련 해설 보충 

 

             1) 왜 할머니 묘소까지 재실을 만들었나? 

                 당초 사재령 할머니묘를 망실하였으나  먼 훗일에 벽진이씨 종중에서 이장작업을 하던중 흙속에서 지석을 발견하고

                 영인이씨로 발굴되었으나 수소문 끝에 우리 사재령 할머니묘였다고 인정하여 찾음

                 또  당시 창녕 현감으로 온 벽진이씨 후손이 갈암 문인으로 배려를 받아 재령이씨 반가의 선조묘이므로 

                 이를 묘소 주변의 산과 토지를 우리 종중 앞으로 기증해 주라고 하여 우리 종중으로 이전되었다고 전해들었다.

                 그리고 내외분 묘소가 멀리 떨어져 있고 분실했다가 다시 찾게되니 이를 우리에게 돌려준 벽진이씨에게

                 우리 성씨 면목을 살려보이기 위해  그 표적으로 재실을 짓고 묘소관리를 해 온것이라고 사료되고

                 그 관리는 인근 검암 생원공파 후손들이 맡아서 해 왔던 것이다.

 

             2) 할머니는 관행이 없었을까? 

                  당시를 아무도 기록에 없으니 지석으로  알 수 밖에 없다.

                  다른 성씨 중에서도 영인이씨로 기록된 점이 더러 있다. 우리 종가에서도 그런 일이 있다.

                  남편의 벼슬에 따라 부여하는 것이라 영인(令人)인 것은 확실하나 관행은 모르니 그렇다고 볼 수 밖에 없다


            3) 왜 할머니 재실에만 주련을 붙였는가?

                  주련은 원래 문집이 있는 조상의 재실에만 붙였는데 사재령 할배는 그 기록이 전혀 없고 

                  할머니 재실 감모재는 남편의 벼슬에 따라 정해지는 영인이 부여되었으므로 문집이 있는 것처럼 협의되어 

                  주련을 달았고 그 내용은 조상 숭조 활동은 후손 응복됨을 글속에 담았다.


            4) 왜 산사람에게는 절을 한 번하는데 죽은 자에겐 두 번하는가? 

                 또 남자는 한 번하는데 여자는 두 번 답배하는가 ?  

                 동양 음양의 사상에 양은 홀수이고 음은 짝수이다.

                 이에 산 자는 양수로 1배(拜), 죽은 자는 음수로 2배(拜)

                 남자는 양인(陽人)이니 1배(拜), 여자는 음인(陰人)이니 2배(拜), 

                 임금에게는 남자는 2배(拜), 여자는 4배(拜)였었단다.

                   

   7. 추원재 개축 소식 - 추원재 장환 도유사

               추원재 개축을 위한 정리를 하였는데 옛날 젯상, 병풍, 유복(도포, 갓), 제기, 문짝 등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를 뜯어내어 보존관리해 두었고 아깝지 만은 버릴 수 밖에 없다.

               2~3일내에 철거작업이 시작될 듯하다.                       

   

  8. 간담회 : 합천식육식당 11명 (대호 부회장이 헌성함 : 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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