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26 누이가 찬거리 가져가라고 부른다. /264
먹거리 나면 언제나 부른다.
형제지간의 정인지
나는 그게 없다.
그러나 누이는 그렇지 않다.
그게 나이 더든 사람의 배련가
오전 불리어 점심 먹고
미세우 내리는 길 작은 말 끌고 나섰다.
창원 넘는 구암동길 오르니
제법 땀이 솟는다.
무더운 날씨를 더욱 부채질 한다.
누이집 가져간 보약품 전하고
삶은 감자 맛지게 먹었다.
돌아오는 길
아랫쪽 경로 찾아
차룡단지 건너 봉암갯펄 지나
봉암해안로 둘러서
산호천변으로 집에 도착했다.
한짐 찬꺼리 메고 오니
아내는 웃음으로 반긴다.
온몸이 붕대 칭칭 감은 몸으로
정을 맞는다.
'고마운 만남 2 > 자전거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탄천과 양재천 자전거길 첫걸음 (0) | 2015.07.16 |
|---|---|
| 창원해안로 바람 시원했다. (0) | 2015.07.01 |
| 칠순의 영산강 섬진강 종주 (0) | 2015.06.26 |
| 첫 밤 라이딩 (봉암해안로-오동천-운동장) (0) | 2015.06.23 |
| 칠순 기념 제주도 일주 라이딩. (0) | 201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