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20 창원시걷기동호회 마산시 마지막 걷기 라디엔테어링 행사 참가 264
한 세기 마산 역사를 묻는 마지막 행사
경남방송 무학산 둘렛길 라디엔티어링
수천명 길다란 한 줄 서서
좁은 숲길 상쾌하게
라디오 소리 들으며 걸었다.
운동장서 버스 타고
만날재서 함께 모여
번호 받고 경품 타고
울긋불긋 한 줄 서서
아이 어른 한 가족 손 잡고
푸른 숲이 열어둔 길 따라
밤꽃 향기 마시며
푸른잎 야생화 반기는
숲속을 누볐다.
음악 따라 밤꽃 짙은 향기 따라
그 많은 사람이 밟고 지나간
반닥반닥한 길을
처음 걷는 길인 양
먼지 폴폴 가랭이에 앉는 줄 모르고
다리 아프게 땀내며 걸었다.
서원곡서 함께 점심 까먹고
부른 배 출렁대며
앵지밭골 지나 봉화산 봉국사까지
월빙 산책로 12킬로를 마스터했다.
제법 이력 붙은 동호회원
희망 차게 다리 끌며 종주했다.
모두 우리들의 행복이었다.
건강 재산 보약 한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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