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의 거센 바람
09.11.14 진주교대 총동창회 황매산 등반대회에 참가 264
간밤 가을비 봍은 기침
은행잎 노란 추억
한길 가득 뿌린 날 아침
가슴 열던 직전 추억
첫 교사 꿈 키워온
소명 또 횃불솟은 웅지
가을 억새 질펀한 하늘 가
사범의 사범 진주교대인들 가슴 맞대니
세찬 바람 칭칭 사지를 감는다.
세상이 준 큰 기대
개미 줄 잇는 집중과 끈기
어울림이 산을 덮었다.
우리의 건강과 포부를!
우리의 맵씨와 묶음을!
우리의 우애와 사랑을!
휘몰아치는 소명과 자책
사방 상쾌하게 나누었다.
뼛속 깊은 굵은 뜻
우리 세상 주름잡고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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