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정년퇴임과 첫 시집발표회

황와 2008. 8. 25. 15:26

 

내 41.06년 교직 생활을 마감하는 정년퇴임식 및 첫 시집 발표회를

08.8.23 (토) 12:00에 마산역앞 아리랑호텔 무궁화홀에서 전안초등학교 주관으로  가졌습니다. 

많이 참석해준 교직원, 제자, 주례자, 그리고 내빈,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도천, 안계 교직원등  

150여명의 환영속에 교직 마감과 첫 시집 "따뜻한 만남"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참석해준 여러분의  큰 감동으로 스스로 높아지는 듯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켜주셨습니다. 

감사와 배려, 격조를 높혀주심에 감사드리고

퇴직후에는 친구처럼 사랑하며  바닥에서 봉사할 각오로 맞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6월의 부모님 산소 성묘"는

모두에게 부모님을 짜릿하게 그리워 해 주도록 우리 윤연화 선생님이 잘 읽어 주셨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이 있는 동안 뿐이 아니라

먼 세월이 지난 후에도 따뜻한 가슴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우리 제자, 주례자, 교직원들이 훌룽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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