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4 마산교장단 안동연수 /264
1. 기간 : 08.1.3-1.4
2. 코스 : 마산역-중부내륙고속도-의성휴게소-남안동ic-안동댐-안동민속박물관(자강불식,스스로 강해지려면 쉬어서는 안된다-
권영한)-안동물박물관 月映橋 - 간고등어 정식- 정부인 안동장씨 시비 -도산서원 -(퇴계종택, 퇴계묘)- 이육사문학관-
경북산림박물관-한국국학연구원(유교박물관, 유성룡 특별전) - 이조갈비 석식 - 4 교장 퇴임축하연 -
갤러리 호텔 309호 숙박 - 하회마을(북촌댁, 삼신당, 양진당,충효당,만성대) - 마산 (석식) -해산
*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박점석(010-9381-3771)님의 명 해설로 더 충실한 연수가 되었음.
우리 마음에 도포입고 갓끈매고
양반의 고장 안동을 찾아 나섰다.
낙동강 줄기 줄기 훑어쥐면
맨 상류 안동호 유역
우리 얼의 물줄기 수도되어
한국의 박물관이 되었네
찌든 책 냄새 향기되어 솟아나고
쾌쾌한 질박감이 문화되어 널려있다.
문화란 사람의 행동거지인가?
산천이 양반 선비 냄새로 당당하다.
옛 사람의 끈질긴 삶이
아까워 내버리지 못하는 옹고집
구석마다, 집집마다
내 영혼의 먼지를 떤다.
안동민속박물관
경북물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
경북산림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도산서원 그리고
하회마을이 온통 민생박물관
먹고 사는 모습보다
그 큰 정신을 일깨워 왔던
옛 선인들의 흙냄새 나는 삶의 모습과
명당 찾아 제자 길러
한국의 얼을 만든
선조들의 걸어온 길이
가까운 듯 멀게만 느끼는
우리는 한국 안의 이방인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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