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나의 자(字)와 호(號)

황와 2007. 11. 22. 11:00

 자는 문태(文邰)

 나는 음력 오월에 테아났으므로 命이 짧다고  命을 길게하려면 문(文)자를 넣어 이름을 지어주는 관습에 따라 당시 학자이셨던 할아버지께서 별칭으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

 

호는 육사(毓士) 

교직에서 40여년간  제자를 교육하는 모습을 지켜보신 숙부님께서 호를 지어 보내주신 뜻깊은 글로서 역사, 제자, 관리, 기쁨, 아름다움을 길렀다는 뜻입니다.   

 字  文邰( 문태 ) 어릴 때 이름 

 文 : 글월 문,

 邰 : 클 태, 나라이름 태 

 [뜻] : 글로서 크거라'는 뜻으로 할아버지 께서 작명 

 號  毓士( 육사 )

  : 기를 육, 어미가 아들을 낳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 育의 정자 

  士 : 선비 사, 관리 사, 기쁨 사, 행복 사


  ( 뜻 )

   ◆ 선비를 기름,    ◆ 제자(관리)를 기름,

   ◆ 기쁨을 기름,    ◆ 행복(아름다움)을 기름


  주신분  叔父 李典湖(晋州鄕校儒道會)

원래는 毓史였으나 작명상 더 나은 毓士로 바꿈{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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