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집보낸 딸로
외손자를 한놈 보았다네.
2004년 7월19일 월요일 아침 09시 09분
아름다운 소리,
자랑스런 소리,
사랑하는 소리 들렸네.
그것도 한 시간이나 지난 뒤에
새 할머니에게서 받았으니
나도 이제 대를 한 세대 밀려나는가 ?
어찌 이리도 고마운지.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기대하면서
많은 축복 속에
모든 이의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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