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고운사진첩

고달픈 삶이 우리의 향수 3

황와 2007. 8. 20. 14:29

 빈집

 

 불일암 샘

 

 외딴  집

 

 

 옛 조상들의 삶이 바로 우리 것이요 

참된 우리 모습이었다.

가장 꾸밈없는 옛 것이

가장 우리 것이라는 마음으로

이 걸 기록으로 남긴다.

조선 말기 찢어지게 쓰라린 가난과 질곡에서

양도(糧途)를 잇지못해 온 갖 핍박에 적응해온

우리 백성들의 애련한 역사를 여기에서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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