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토담 문
하오
옛 조상들의 삶이 바로 우리 것이요
참된 우리 모습이었다.
가장 꾸밈없는 옛 것이
가장 우리 것이라는 마음으로
이 걸 기록으로 남긴다.
조선 말기 찢어지게 쓰라린 가난과 질곡에서
양도(糧途)를 잇지못해 온 갖 핍박에 적응해온
우리 백성들의 애련한 역사를 여기에서 읽어본다.
'고마운 만남 2 > 고운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댓잎 (0) | 2007.08.22 |
---|---|
고달픈 삶이 우리의 향수 3 (0) | 2007.08.20 |
고달픈 삶이 우리의 향수 1 (0) | 2007.08.17 |
하동 섬진강변에서 (0) | 2007.08.06 |
복사꽃 핀 동산 (0) | 2007.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