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5.15 아침 크루즈 호텔 201호에서
쏴아----
또르르르르 자르르르르
자글자글 도올돌
바다 기운이
새벽을 걷어 올린다.
자글자글 도올돌
바다가 구른다.
자연이 닳는다.
자글자글 도올돌
꿈을 갈아
현실을 만들 듯
세월을 다듬어 사랑을 만든다.
굴러 굴러
돌아 돌아
내 곁에서
우리 인연으로
둥글게 둥글게
세상을 다듬는다.
모두가 소중하고
사랑스런 삶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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