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 산호천변 밤길 51차 걷다. /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체육공원-집 거리 시간 : 11,062보, 9.3km, 2.0시간, 특색 : 가을 날씨처럼 서늘하다. 귀또리 풀벌레 소리가 또렷이 귀에 운다. 걷는 도중 전주 최근 전우와 소통하고 균태 회장이 반갑게 찾는다. 저녁길 걸으러 나간다.어느새 어둠이 내려 가로등 난간등 모두 다 켜졌다.금방 낮이 짧아졌다.기다리는 사람 없으니 오로지 내 의지 만이 날 부른다.밤 일찍 들어오라는 아내의 염려성만 뒤꼭지에 들린다.오늘은 제법 서늘하여 덧옷을 걸치고 나갔다.가장 신나는 일이 걷기다.일이 그것 밖에 없으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