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고운 선생 뵈러 가는 길 만추 해인사

황와 2025. 11. 13. 17:48
25.11.13 길사랑회 가야산해인사 소리길 걷다./264
          코스 :  마산역-(태산관광)-황산마을 주차장(체조)-소리길 출발-해인사일주문-가야서당. 농산정- 홍류동-길상사-치인지구
                     전주식당(산채비빔밥)-해인사 단풍 순방-해인사성보전시관-해인사정류소-(태산관광)-88고속도-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 20,600보, 17.3km,  7.0시간, 길사랑회 42명
          특색 :  가야산해인사 단풍철 홍류동 소리길 시원하게 걷고 
                      전주식당 산채비빔밥 맛있게 먹고 
                      단풍 아름다운 해인사 경내 순방 팔만대장경판전까지 순방하다.
                      가야산 맑은 바람 호화로운 단풍 낙옆길 명품길 걸었고 
                      고운 선생의 발자취 숨은 가야서당, 문창후유적비, 농산정, 고운선생과 단학 동상 유적채집하다. 

 

가야산 산정 산맥

입동 지난 초겨울 맑은 날 

기다리던 이벤트 걷기 나간다.

마산역에 나가니 태산관광 전좌석이 다 찬다.

오늘 길사랑회 42명이 함께 걷는다. 

아마 전체 인원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참가한 기록이다.

차는 내서를 거치며 정원을 다 채우고

중부내륙고속도와 88고속도로를 거쳐 

해인사 IC를 빠져나가 가야면 황산마을 주차장에 내린다.

주차장에서 준비운동 체조하고 새손님 4분 박수로 환영했다.

소리길 출발 내가 먼저 이끈다.

가다가 노오란 국화빛깔에 취하고 

돌감나무 가지끝 빨간 감이 가야산 능선 파란하늘에 익었다.

참 멋진 산촌 가을 풍광 미감이다.

가야산 소리길 입구를 지나 숲길 들어간다.

싸늘한 산공기가 몸을 감싸니 몸이 으시시하다.

돌바닥길 계속 이어지는 바위 계단길

그 위에 낙엽 뿌려져 덮고 

발을 보고걷지 않으면 발목삐기 십상이다.

꾸준히 개천을 따라 절벽을 오르내리는 코스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내려앉아 정겨운 길

소리길은 느낌보다 더 아름답고 고즈넉한 숲길이다.

바윗길 돌길 낙엽길 고엽길 단풍이 숨어있는 길

그리고 절경마다 선인 지은 한시가 문학을 익힌다.

9수의 절경지 명구는 옛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

우리 걸음걸이가 시이고 솔바람이 느낌이다. 

길을 따라가며 도랑을 현수교 무지개다리로 나무다리 걸치고 

가야산해인총림 일주문 붉은 단풍 붉히며

고요한 해인사 경지에 든다.

단풍이 나서서 관광객 방문을 환영한다.

  

국화향기
소리길 감나무 가을
소리길 안내도
황산마을 가야산 소리길 입구
출렁다리 도랑을 건너다니고
단풍과 해인총림일주문
홍류동

오늘 나는 유림의 대표적 선사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을 만나는 날이다.

그는 천 5백년 전에 신라의 학자로 당나라에 가서 관리로 지내다가 

말년에 신라로 돌아와 고국을 위해 헌신하려했으나 

당시 통일신라 왕족과 호족들이 받아들이지 않자 

전국 명산 명승지를 찾아 학문과 문학을 펼치니 

경주최씨 시조격으로 사당을 경주에 두고있지만 

부산의 해운대, 창원의 월영대, 하동 쌍계사의 학사루, 

말년에 마지막 이곳 가야서당에서 우리 선비들을 가르치고 

마지막 해인사 언덕 솔밭에서 학과 함께 그리며 

가야산 하늘로 신선되어 날아갔으니 

지금도 가슴속에 대 문호 문창후 고운선생은 살아서 우리를 만난다.

오늘은 홍류동에 가여서당 5칸집이 있고 

그 뒤로 청원정이라 근원을 듣는 정자라는 뜻이다.

이웃 사람에게 물으니 선비학자들이 모이는 집이란다.

이는 문창후 선생을 그리고 사모하고 존중하는 선비들이 모이는 집이라는 이야기다.

옆 마당에는 규모가 큰 유허비와 유적비가 높다랗고 

가야서당과 양 비를 건립하는데 자금을 보탠 헌성자 이름과 

그 일을 준비한 임원들의 이름을 새긴 사적비가 셋이나 서 있다.

그속에 우리 선조도 있는지 알아보고자 사진에 담았다.

또 도랑건너 도랑가운데 높은 소나무 숲 가운데 작은 정자

농산정은 고운과 선인들의 자연을 벗하여 시를 짓고 노닐던 정자이다.

전설에 있는 해인사옆 언덕의 노송이 선 곳이 학사대인데 

고운선생이 시를 쓰며 학과 어울린 모습을 동상으로 세웠다.

일생중 마지막을 여기서 선선이 되어 사라져서 

무덤도 표상묘표도 없다.

단지 그리며 맞이하는 사람의 가슴속에 살아있다.

오늘 그 선사를 그리며 그가 거닐며 걸은 길을 오늘 더듬어 걷는다.

오늘은 선생을 만나는 날이다.   

고운 선생 교육 유적 가야서당
청원정 - 합천 유학선비들의 정자- 가야서당 뒤에 있음
문창후(고운선생) 유허비
농산정 (두칸 정방형 정자-가야서당 곁 도랑가 정자)
학사대 고운선생 동상-해인사 옆 언덕에 있음

 

농산정을 지나고 나면 완전 바위들이 박힌 돌계단길 숲길이다.

솔숲속 바위 우뚝우뚝 솟아있고 

모자창처럼 지붕이 튀어나와 아래는 동굴처럼 비올적에 피를 피하는 장소다.

거기서 앉아 놀고 싶다.

단풍고엽이 노랗게 말라있는 단풍숲

떨어진 낙엽이 바윗돌을 덮고 있다.

홍류동계곡이 더 좁아지고

높다란 바위 절벽아래 하얀 폭포수 부셔지고

오르내리는 산길 따라 오르다가 

길상사 앞에서 머리에 돌모자를 쓴 두 기의 부처상과 

그 부처님 진신사리를 구해와

부처님 진신사리 5층석탑 환하게 밝고 

단풍나무 시들은 길 오르내리다가 

치인지구 해인사정류소 전주식당에서 

회비로 회원들 점심을 사니 산채비빔밥이 더 맛지고 

열심히 걷고 배불리 먹이니 얼마나 행복한지 !

단풍이 붉게 피어 우리 맘을 적신다.  

 

 

바위굴-가객들 비를 피할 수 있는 노천암굴
길상사 석불과 부처님 진신사리 오층탑
홍류동 폭포와 소
소리길 끝점
고엽길
산채비빔밥 점심 식사

 

점심 먹고 나서 둘러 보니 단풍이 유난하다.

나와 홍여사가 먼저 출발하여 

2시간 목표로 해인사로 향했다.

가는 길도에 단풍이 호화롭게 우릴 반긴다.

우린 이 단풍을 그리며 이곳으로 찾아왔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가야산해인사 일주문을 지나며 

해인총림 사천왕상을 지나 

해인사 경내를 들어가 해인도를 걷고있는 관광객과 

급경사 경사계단을 오르니 

대광보전 을 둘러서 데비로전 국화로 꾸몄고 

다시 팔만대장경판각으로 올라가 

팔만대장경을 안전하게 보관한 국보급 건축물은 

과학적 공기유통으로 천년간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해 온 국보요 

8만장을 넘는 고려대장경판은 또 국보다.

이 고려대장판각 2동과  팔만 고래대장경판이 

유네스코가 지전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 문화재다.

언덕을 내려오며  고운선생곁에 서서 사진에 담고 

내려오며 대덕스님들의 사리탑과 높고 큰 스님의 권력 유적비

또 6.25동란때 인민군이 스며든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폭격을 안함으로서 불이 나지 안게 되어 고려대장경을 보호한 공적으로 

김영환 장군 추모비를 보고 

단풍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해인사성보전시관에 들어가 문화재를 둘러보며

해인사 역사성을 깊이하고 관광버스에 탔다.

약 2만보 피곤한 다리에 내려오며 

간 고속도로로 다시 내려오며 피곤에 졸았다

마산역에서 흩어지며 참 고마운 걷기였다.

오늘은 2만보 7시간동한 즐겁게 걸었고 행복한 하루였다.  

  

홍단풍 만추
해인사 입구
해인총림 천왕문
대광보전
팔만대장경판각
단풍이 쏟아진다.
김영환 장군 6.25전쟁 대장판각 수호골적비
희랑조사 목조상-해인사성보박물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