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8.25 산호천변데크길 한바퀴 걷다/264 코스 : 전과동 거리 시간 : 5,070보, 4.3km, 1.0시간 |

오늘도 염천에 시달리다가 기진맥진
온기력을 참을성으로 허비하고 만다.
빨리 저녁먹고 나가는길이 위안이다.
해가지는 황혼 붉은 빛도 더워보인다.
그래서 해가 다 떨어지고 난 뒤 나가서 돈다.
오색찬란한 불빛이 도랑에 비춰 황홀하다.
바람이 살랑살랑 옷깃을 흔든다.
그맛으로 걷는다.
그래도 반 바퀴 쯤 돌면
가슴에서 겨드랑이에서 샘이 솟는다.
면티가 젖어 색이 진해진다.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보니
사람들 교행해도 얼굴을 보지 않는다.
지나가고나도 누가 지나갔는지 모른다.
오로지 거치는 다리로서 어디를 가는지 안다.
흠뻑 젖으며 것는 것도 쾌감이 있다.
체육공원에서는 빈자리 찾아
맘 속으로 숫자를 헤아리며 운동하니
잡념이 들 여유가 없다.
오로지 숫자놀이만 속으로 할 뿐
그렇게 다 마치고 나면 500개 완수하고 나온다.
오늘은 그래도 바람이 조금 있는 날이다.
오늘도 내 목표 완수하고 샤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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