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송년 이사회 참석

24.12.22 갑진년 마지막 종친회이사회 석전동 생오리집에서 개최하다./264

 

곶감

 

갑진년 마지막 가는 종친회 이사회

종친회관이 없으니 석전동 생오리집에서 개최하다.

날씨가 갑자기 차가와져 기온이 영하날씨다.

종친 원로들 나오기 추워서 

온몸 솜옷 둥둥싸고 목도리 두르고 모자쓰고 

난 자전거에 올라타고 나갔다.

생오리집 지하 오리고기 전문점 

들어가니 거의 다와서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다.

고문중에는 충주, 정호 , 나, 병목, 완섭 고문 나왔고 

회장과 부회장단으로 충도 회장 병돌 국장 

관호, 수엽, 웅섭, 병학, 창균, 대호, 병오 가수도 나왔다.

다들 올 갑진년 무사리 보냈으니 올 세한 조심조심 하시고 

다가올 을사년 새해에도 건강하기를 기원하고 

오리고기 구워놓고 잔 부딪혀 건배 불렀다.

회장인사로 그간 협조해준 모든 회원님께 감사했고 

다음은 우리 종친회관 구입건에 대하여 

자초지종 이사작업에 동참한 여러 회원에게 감사했고 

대상건물을 몇차례 방문하여 대강 협의 결정했으나 

추진중 미적거리다가 경민인터빌 2층 그 호실도 

500만원 더 내야 한다고 자꾸 미루고 있었다.

계속 탐색중에 있다고 하니 모두 이미 회장단에게 위임했으니

그대로 천천히 추진하라고 한번더 위임했다.

두번째 안건으로 다음 1월달 이사회는

설날 1주일 전이라 개최를 생략하고 

2월에는 이사회를 생략하고 

2월초에 신년 교배례를 2월 5일 수요일에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내가 건의했더니 모두 합의 했다.

오리탕 국물에 밥말아 먹고 

새해 모두 건강하게 맞이하자고 하고 헤어진다. 

오늘도 모전이 고려동책과 세계도를 두 권 구해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