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31 창원소반에서 전직임원 간담회하다/264
무더위에 안강하신지
전현직 회장단 원로들
고참 옥천 형님이 불러 모은다.
우산 쓰고 궂은 날씨에 소반으로 나간다.
일곱 원로들이 다 모였다.
제목은 장노가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회장단을 위문하고자 부르셨단다.
만나니 모두 반갑다.
복날처럼 소반은 북적대고
입구 대기석에서 줄지어 기다린다.
안쪽 방 속에 앉아 지글지글 양념갈비 구웠다.
반가운 만남이 고맙고
그간 소식들이 술술 나온다.
그간 안녕했음에 모두 감사하는 말투다.
일가 친척이 아니면 그리 평온하랴
요즘 주된 일들이
농토가 있는 자는 매일 논밭에 출입하고
없는 자는 나처럼 산기슭이나 돌아 다닌단다.
19대 옥천, 20대 풍산, 21대 벽사,
22대 나, 23대 향산, 현재 정헌, 그리고 위당 자문
올해 총회를 지난 후 전임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
한뿌리의 정을 맛으로 느끼고 나온다.
옥천 형님 부른 자가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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