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교내 야영수련활동 실시
남산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교장 이동춘)에서는 2002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학교 운동장과 교내 일원에서 유치원생부터 학생 전원과 희망 학부모 등 약 600명이 담임선생님 지도하에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당시 일반 학교에서는 외지 야영수련 행사 전문가에게 위탁하여 실시하였으나 남산초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여 학교 교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당시 외지 위탁으로 인한 불실한 지도 때문에 야기하는 문제점이 많았으므로 우리 선생님들이 직접 맡아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어머니 총회에 제안하여 도움 받기로 하였고 1개월 전부터 참가할 가정과 준비물을 점검하여 개인별 텐트가 있는 사람은 운동장에서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야영을 하고, 텐트가 없는 학생은 각 교실에서 함께 자기로 하였다.
첫날밤 저녁은 급식소 저녁식사를 마치고 5시부터는 운동장에 캠파이어를 실시하는데 앰프차와 진행자는 외부업체와 계약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또 밤 10시경에는 학교에 있는 첸체망원경으로 옥상에서 별자리를 관찰하기도 하였다.
각 교실 잠자리는 집에서 가져온 이불로 깔고 덮고 자도록 하였고 선생님들은 밤새 순찰하며 주변을 외부 침입과 사고를 지켰고, 학부모들도 개인 텐트에서 20여명 함께 야영하였다.
다음날 아침 6시에 모두 기상하여 국민체조를 하고 교내청소와 정리정돈을 하였고 탑산 꼭대기까지 오르기를 한다음 가족끼리 집에서 가져온 식자재와 불기구로 밥과 반찬을 만들어 먹고 오전 프로그램을 마친후 12시경에 마치고 귀가했다.
학교의 준비 사항으로는 수도, 화장실 점검, 창문마다 모기장 바르기, 전교실 점등, 야외 외곽등 설치, 전기 누전 사항 점검, 급식소 사용, 개인 화기 사용법지도 소화기 비치, 책걸상 관리, 양호위생약품 구비 등 모든 걸 점검 지도하였다.
혹시 중간에 아픈 아이는 즉시 집으로 돌려보냈다.
학교 모든 조직이 풀 가동 되고 프로그램대로 착착 진행하였고 아이들은 재미나서 신나게 즐겼고 선생님들의 노고가 컸었다
그 결과 교내에서 야영수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하고 충실하게 지도했고 선생님들이 책임있게 진행하였다. 학부모들은 한 번 동참해 보면서 학생지도의 어려움을 체험하게 되었고 남산초등학교 선생님 참 고맙게 느끼게 되었다 이 내용도 진해신문에 게재되어 홍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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