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자전거산책

귀산 제39차 라이딩

황와 2012. 7. 20. 18:09

12.7.20 금 낙강 창원 귀산해안로 라이딩 /264

 

 

바쁜 사람 아픈 사람 빠지고

여유로운 자전거 불러모아 마산 운동장서 출발한다.

모두 넷 2+2다.

셋은 모두 첫길 나를 따르라

귀산 해안로 답사 라이딩

 

 

한일로타리 둘러 봉암동 산업대로 따라 

봉암대교 너머 다리밑에서 쉬고 

적현대로, 귀곡해안로 정자서 쉬고 

용호마을, 마창대교 밑, 귀산 마을 정자서 쉬었다.

엉덩이에서 불이 난다.

맑은 태양볕이 얼굴을 지진다. 

무더위 바람에 씌운다.

 

 

 

동네 내력 듣고 냉커피 얻고

정오 점심따라 용호마을 중국집 

간짜장 네 그릇 영자 언니가 뺐다.

맛진 점심 고마왔다.

길사랑 친구들이라 모두 다정하다.

다시 온길로 돌아오며 

훨씬 가깝게 줄였다.

봉암대교 밑에서 쉬었다.

 

 

 

마지막 휴식서 출발 

봉암다리 산업도로 따라

홈프러스에서 부족한 장비 구입했다.

이젠 모두 자전거 장비는 다 갖췄다.

더 멀리 갈 꿈만 꾸었다.

참 건강한 자전거 산책이었다.

성진이 준 푸성귀 한 주머니

아내는 가리며 고마움 자꾸 되뇐다.